모사이트 자료를 재미삼아 보는데

독신주의에 관한 글이 있더라구요

댓글들 보니까 간혹 결혼하면 아내하고 애들한테  

모든걸 바쳐야하는 노예생활이 싫다 라는 글과 또

그것 비슷한 댓글들이 좀 보였어요

저도 아들하나 있는 가장으로서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하루 평균 12시간정도씩 일을하는데요

가끔씩  혼자인 친구들이 부러울때도 있지만

내 새끼 입에 먹을꺼 들어가는거 보면 힘들고 피곤한거

하나도 모르겠고 이렇다할것 없이 살아온 내인생에서

그래도 아들래미 낳은거 한가지 만큼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다르겠지만 결혼해서 

애키우고 사는게 내인생는 포기하고 가족의 인생을

책임지며 사는것이라고 생각하지 안으셨으면해요 

저는 진짜 가정을 이루면서 새로운 행복을 느낍니다

가족을위해 노예생활한다 생각하지마시고

가족의 수호자로서 보살핀다 생각해주세요

아...쓰다보니 횡설수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