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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안된 아가와 어린이집 다니기~
게시물ID : baby_5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앙(ㅇ_ㅇ)
추천 : 0
조회수 : 11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7 07:59:43
어린이집 교사로... 또 원장으로 근무하며 얼마전 출산을 한 사람입니다. 어제로 70일이 된 우리 아가는 태어난지 한달째부터 엄마한테 안겨서 어린이집 나들이를 했지요 왜 그렇게 빨리 어린이집에 데리고 나왔을까요~ 
 연말 원아모집과 산타잔치. 한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뉴스에 나온 아동학대 문제로인해 일주일에 3~4번 택시를타고 아가와 출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원은  CCTV가 없답니다.
한동네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그 동네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부끄럽지않게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기때문에 상담하실때 이부분을 잘말씀드리고 어린이집을 개방하려고 노력하며 부모참여. 부모교육. 학부모 면담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이번아동학대문제로 구청에서도 공문이내려왔습니다
원에서는 선생님들과 회의를 했구요. 오늘. 내일 학부모님 수업참관을 하실수있도록 계획하였답니다

갑작스러운 공사에..  청소에..  선생님들과함께 아가와함께 야근도하고왔지요

어린이집 원장이 와이프라고 하시는분 글을 읽고.. 착잡해서 글을 올리게되었답니다.
원장이며 대표자이기때문에  출산휴가도 받지못하고 일을하는 상황에서 여러가지로 이해받고싶은 부분도있고 대부분 어린이집을 잘모르시는 분들은 왜 그렇게 손해보는 운영을 하는지 궁금해하시거든요.  

저의경우에는 일단 아이와 함께할수있는 직장이라는것과 출퇴근시간에 크게얽매이지않는것이 제일 큽니다. 대부분의 원장님들은 평생을 해오셨던 직업이거나 나이가 있으셔도 직장이나 국공립이 아닌이상 정년이 없으므로 손해가 있더라고 일을계속할수있다는 보람

제일 중요한점은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을 어떻게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는 카페에서 읽은 글중에  정말 공감가는 글이있어 꼭 읽어봐주셨으면해서 링크 남깁니다

어린이집 문제 해결방안 다른분 의견 수렴해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http://me2.do/5dTS0zOu 출처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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