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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6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영,★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7 14:27:29
14일날 입원했어요..
아침부터 배가아프길래 병원가니
자궁수축 일어난다구(가진통)
약 맞구..차츰 괜찮아지더라구요..
안아프니까 집안일..15년된 나의 스토커
강아지..(저없음 개우울 밥도잘안먹음)
병실에 있으니 심심..답답..닝겔도 짜증..
신경쓰여서 빨리퇴원해야지
안아프니까..오늘 까지 안아프면 퇴원가능하다구
그래서 안아프니까~퇴원생각으로 앗싸 하믄서
짐을 쌓고..약도 빼고 마지막 뭉침검사하는데..
두둥!!!!!
5분간격으로 뭉침이..
원장님은 35주때까지는 애기 폐기능 땜시
나오면 않된다..(저는33주)
ㅠㅠ결국 입원확정..
아놔..시집가고 첫명절인데..
친가식구들과 윳놀이..그리구..
음식..각종 전 만들생각에.
먹을생각에..ㅜㅜ
한순간 다날라가고..
울집 스토커는 식음전폐중이고ㅜㅜ
기약없는..병원신세지게 생겼네요
돈도 없는데..쉣!!!
실비안들어놨는데ㅜㅜ
예비맘님들
실비드셈 꼭드셈..
그냥 우울해서 주절주절해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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