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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다른집은 사촌동생크리로 힘들어할때
게시물ID : baby_6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봄
추천 : 4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9 04:04:44
초2올라가는 제 사촌여동생은 너무너무 착합니다..
고민게에쓰기에는 너무 귀엽고 행복한 에피소드라서
육아게에 올려봅니다..ㅎㅎ

제가 하늘이 안녕~~ 하고 인사로 안아주면
안아주고  인사해줘서 고마워요! 하면서 저한테
자기가 아끼는 사탕이나 초콜렛을 줘요 ㅋㅋㅋㅋㅋ
밥먹을때 사촌동생이 젓가락이 서툴러서
밥위에 반찬을  올려주면
고맙습니다~~ 하고 자기도 영차영차 
반찬을 집어서 제 밥위에 올려줘요!!!!!
하악하ㅏ악 너무귀여워..!!!!! 
그리고 제가 며칠전에 집근처에서 러버덕 인형을 뽑아서 피아노에 올려뒀는데
사촌동생이 조용해서 제방에 가보니 인형가지고 놀고있더라구요
그래서 노는가보다~~ 싶어서 그냥 거실에서 제방을 조용히 지켜봤는데 어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시려고 하니까
제자리에 올려두고 잘있어 나중에 또올게~ 
하고 인사를함!!!! 너무귀여워서 그냥 인형 가지라고 줬더니
자기물건이 아니라며 한사코 거절하다가 제가 가방에 넣어주니까
라바(?) 목걸이를 주고갔어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고민게 떼쟁이 사촌동생들만보다가
사촌여동생보고 힐링받는느낌이에요..!
육아게분들 자녀들이 모두 바른말 예쁜마음 가지고 자라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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