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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준비중인 아빠예요
게시물ID : baby_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먹는개
추천 : 3/14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5 03:39:36
첫딸이 20개월이네요 정말 군대 2년6개월보다 
더 시간안갑니다 20개월동안 제 평생가본 병원을 더 많이
가봤구요 집사람이랑 싸우기도 많이 싸웠네요
집사람이랑은 연예만 만10년 채웠는데 싸운적도없는데
20개월동안 많이 싸웠네요

주변에 애둘 애셋있는 집을 보면 정말 힘들지만 애기아빠는
매일 술먹고 취미도하고 잘 모르지만 그쪽 부인은 애기를 정말
좋아하든지 부처가 아닌가 싶습니다

집사람하고 싸우는 이유는 집사람이 나 애키우기 힘들다
나도 일하는거 힘들다인데 결론은 내 생애 둘째는 없다였습니다

근데 분명 경제적으로 힘이드나 혼자서 노는 애기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계획을 세웠죠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아 이제 내 생활은 끝이로구나 다시
편안한잠과 제가 좋아하는 티비를 볼때쯤이면 난 한물간
아저씨로구나 생각하니 서글퍼지네요ㅠㅠ

제기억은 5살무렵부터 어릴때 기억이 납니다 지금 애기를 키우면서
느끼지만 그 5살이 되기까지 엄첨난일들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감기하나에 3일밤잠을 못자고 출근하기도하고 다치진않을까 항상 눈에
넣고 걷기도 하구요 가끔 드라마에서 사춘기 애들이 
엄마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머있어 라는 대사나오면
확 뒷방맹이 쌔리고 싶습니다ㅋ 

결론 애 잘키우고 좋아하는 마누라를 만나자 이상
그럼 새벽에 일하면서 적습니다 그럼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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