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보통 9시쯤 자요
기준이 9시라 조금 넘어서 잘때도 있고..
일찍자야 무럭무럭 큰다고 늘 얘기해주곤해요
며칠전에 6살짜리 둘째 딸램이 저에게
"엄마는 왜 우리잘때 안자고 놀아? (전 주로 야간에 작업하느라 늦게자는 편이에요. 물론 게임하고 오유하고 놀때가 더 많음;;)"
"엄마 작업하느라 그러지~"
"엄마도 일찍자야 얼른얼른커서 할머니되지~!"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웃겼나요 ㅋ....
며칠있다가
"엄마 할머니되기싫어서 늦게자는거지? "
이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