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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엄마가 되지 않으려면..
게시물ID : baby_8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구당
추천 : 11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5/07/13 16:57:24
무개념 엄마가 되지 않으려면 아이가 말이 통하는 6살때까지는.. 집 병원 놀이터 빼고는 돌아다니면 안될 것 같아요.

저희 아기 순한편인데 지하철 두시간 타고 가는 동안 시끄럽게 이거뭐? 이러면서 물어보고 신기하다 소리지르고.. 


제 나름대로 아기 막아본다고 손으로 입막고 입에 사탕 물려놓고 해도 말이 안통하니 장난치는구나 하면서 더 소리지르고 장난치고.. 


아기랑  다니면서 무개념 소리듣기 싫어서 식당가서 밥먹고나면 아기가 흘린 음식들 물티슈로 바닥 다 치우고 아기 기저귀도 다 챙겨오고 아기가 시끄럽게 굴면 안아서 나가고 다 했지만.


아기가 밥먹으면서 더럽게 다 흘리고 소리지르고 하는 동안 이미 전 무개념 엄마였겠죠.  저도 저희 아기 소리지르고 시끄럽고 음식 다 흘리면서 먹으면 밥이고 뭐고 다 뺏고 치워버리고 싶은데 그러면 또 난리치고..


아기 있는 엄마는 아기가 아이가 돼서 말을 들을 때 까지는.. 나가선 안될것 같네요.


무슨 짓을 해도 무개념 아기엄마로 낙인 찍어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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