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찰이 학부모랑 대립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번 침몰사건으로 전 뭘 믿고 애를 키워야할지 참...참담하네요. 내가 이쁘게 애지중지해서 키워놓았더니. 초기대응만 잘해도 살수 있던 아이들을 저렇게 만들어버린.. 그것도 모자라 살아도 살은것이 아닌 학부모들에게 저딴 대우를.. 정부는 나라에 국민이 사는걸 원하지 않나봅니다. 다산정책? 이런걸 보고 뭘믿고 애를 낳아 키워...참 웃기는 정책입니다. 둘째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고 또하고있던 차에 나에게 낳지말라는 결정을 해준 정부에게 참 고맙네요 우리 딸이 이제 3살인데. 앞에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참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