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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뻘글 올려도 될려나요
게시물ID : baby_9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쓰
추천 : 12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5/08/13 15:06:37
둘째 녀석 보러 오늘 검진 다녀왔어요 ㅋ
오늘은 성별이 나오는 날입니다. 
한번 궁금해지니 못기다리겠더라구요. 

결과는? 

네 저는 아들 둘 엄마가 됐습니드아~~~ 
왤케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웃기면서 슬프고
둘째 낳으면 근력운동을 시작해야될것같고 

제가 아주 웃긴 장난꾸러기를 좋아하는데
지금 첫째가 딱 그렇거든요. 웃으면 눈에 장난끼가 가득 ㅋ
오늘도 어떻게 올라갔는지 정수기 물을 틀어서 제가 감전사할뻔했어요 ㅋㅋㅋㅋ 

이놈이 동생이랑 치게 될, 저는 아직 상상도 못할 장난을 수습하러다닐 생각을 하니 정말 웃음만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잘 낳고 잘 기르게 응원좀 해주세용 ㅋ

* 병원에서 제왕절개는 다섯번도 한다고 셋째 어떠냐는데 딸이라는 보장이 있으면… 더 이상의 아들은 naver… 
(이미 셋 이상 되시는 부모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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