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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삼국지
게시물ID : baduk_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케조(가입:2012-12-07 방문:487)
추천 : 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15 00:57:10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77 MB
 
만화 바둑삼국지 보다가 한 커트가 인상적이라 남겨봤습니다.
 
어린 조치훈이 기타니 도장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던 시절, 우연히 길에서 조훈현을 만나 후지사와 슈코의
집으로 찾아가 지도기를 두는 흔치 않은 장면이죠. 이 당시 슈코가 조치훈의 바둑이 어딘가 주눅이 들어 있는 모습에
꾸짖는 장면인데, 결국 바둑의 승부로 너를 보여주면 된다는 그런 장면이죠.
 
만화적이라 과장이 있겠지만 아주 재밋네요. 세고에와 조훈현의 첫만남, 어린 조훈현이 뱅케이를 산책시키는 장면,
후지사와가 어린 조훈현을 아끼는 장면, 어린 조훈현이 내기 바둑을 두었다고 파문하는 세고에의 마음과 병역을 걱정하여
한국의 병무청에까지 문의를 하는 세고에의 배려는 정말 가슴이 뭉클하네요.(만화 이전에도 이광구의 바둑이야기 등으로
익히 알고 있었던 에피소드지만 만화에는 그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있음)
 
아쉽게도 이 만화가 2010년을 마지막으로 완결이 되지 않아 5권으로 중단되고 말았네요.
지금 나오기에는 요즘에 유명한 기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기를 잃은 느낌이 있습니다.
 
원작이 소설 바둑삼국지라고 하던데 이 책도 찾아보긴 힘드네요.
 
관철동 시절까진 바둑이란것이 상당히 낭만적인 요소가 많은 무엇이었는데 요즘은 그런면에서 상당히 아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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