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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입술를 꾹 다무는 이유
게시물ID : baseball_105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곡쿠키
추천 : 2
조회수 : 27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23 15:29:57
준결승을 보며 입술을 꾹 깨문다던지, 굳게 다물고있어
표정이 좀 무섭다고 느껴졌었는데
얼굴 쿠세가 있었네요.. 쿠세마저 만화같은놈;
지금은 고쳤다고합니다.
재밌어서 퍼와봐요. 
 

 출처 나무위키

  투구할 때 던지는 구종에 따라 표정이 바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오타니에게서 득점을 뽑아낸 세이부, 호크스의 선수들은 그걸 알고 있는 지 오타니가 투구할 때 얼굴을 보며 피식 웃고 있는 게 잡히며 실은 타 구단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이후 닛폰햄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긴급 교정 후 등판시켰지만 결국 너무 표정에 집중한 건지(해당 경기에서는 의도적으로 입술을 깨물어서 표정을 억누르고있는게 카메라에 잡혔다.) 무참히 쓰리런 홈런을 맞고 강판 당해야했다. 
해당 경기를 보고 있던 은퇴한 투수인 마에다 유키나가 평론가는 얼굴로 구종을 들키는 사례는 긴 야구 인생 중 처음본다는 감상을 남겼다.


밑의 글도 재밌어서 퍼옵니다. 이승엽해설도 선수들을 승률에 집착해 아마 때부터 혹사시키지말고 프로부터 키워나갔으면 한다던데, 그게 아주 중요한거였군요.



출처 나무위키
 아이러니하게도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어깨를 가지고 프로에 입단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고교시절에 제구력이 워낙 좋지 않아서 혹사를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일본 고교 투수들의 혹사는 워낙 유명해서 고교시절 이후에 제 활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운좋게도 피해서 싱싱한 어깨를 가지고 프로에 올 수 있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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