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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 팔꿈치 관절경 수술
게시물ID : baseball_112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lato
추천 : 3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10/04 09:34:05
 
 
한화 이글스의 ‘특급 마당쇠’ 송창식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 부위는 팔꿈치다.
 
엠스플뉴스는 일본 요코하마 현지 취재를 준비하던 10월 11일 송창식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도 “수술 결정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10월 11일 일본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팔꿈치 수술 예정이다. 팔꿈치 통증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수술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송창식은 지난 8월 2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불펜 대기 중 처음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송창식은 28일까지 선수단과 원정 경기에 동행하다 29일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갔고, 31일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았다. 당시 검사 결과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염증’. 인대가 팔꿈치 뼈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면서 뼈끼리 충돌해 뼛조각이 생기고 통증을 일으키는 부상이다. 이후 9월 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송창식은 요코하마에 머물며 이지마 의료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 왔다.
 
(중략)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후 재활기간은 짧게는 6주에서 길게는 12주 정도로 투수가 받는 다른 수술에 비해 기간이 짧은 편이다. 통증 없이 완벽한 컨디션으로 2017년 개막전을 맞이하기 위해 조기에 수술 결정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한화 투수 중에는 배영수가 지난해 11월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같은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송창식이 팔꿈치 수술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프로 데뷔 2년차인 2005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을 받고 오랜 기간 재기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2008년에는 폐쇄성 혈전 혈관염, 일명 ‘버거씨병’으로 2년간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도 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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