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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합의판정 스프링캠프로 바라본 2017 KBO 리그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4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1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4 00:22:37
정윤수 교수 : 각 팀이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한성윤 기자 : 예년보다 15일정도 줄어든 훈련 기간. 팀 전체 효율 훈련 여부가 성적 통해 드러날 듯

김원식 작가 : 갑자기 짧아지다보니 선수들 스스로 몸 관리하는 것이 중요

박지훈 변호사 : 만족하는 선수들이 많음. 코칭스태프들은 불안해함.
1군 주전 선수들은 만족 , 코칭스태프와 비주전 선수들은 불만족.

한성윤 기자 : 코칭스태프는 갑자기 줄어든 훈령량으로 초조해 함. 야구는 수비에서 팀 플레이 중요.
사실 동게훈련이 많이 필요한 종목이 아니기에 적응하는 것이 더 중요

박지훈 변호사 : 감독 바뀐 구단들은 특히 더 불안. 새 코칭스태프가 선수 훈련시키기에 너무 짧음.
미완성 상태로 시즌 맞이할까 걱정하는 코칭스태프들

넥센은 하루 3시간 훈련을 함. 주전은 만족했고 코칭스태프는 울상이었다고 함.

과거에는 극기훈련과 맞먹는 전지훈련을 하는 구단도 존재했음.

한성윤 기자 : 한화가 일본 구단과 비슷한 훈련량. MLB는 팀훈련 오전에 마치고 오후애 개인 훈련.
KBO 전반적으로 MLB식 훈련식으로 바뀌어 가는 듯.

김원식 작가 : 훈런 기간이 짧아진 만큼 선수들 몸관리가 더 중요.

한성윤 기자 : 기간이 늘어나더라도 코칭스태프는 항상 불안해 할 수 밖에 없기에 영원히 해결못할 과제.

정윤수 : 40일동안 훈련 프로그램은?

한성윤 기자 : 투수는 1주후부터 단계별 피칭을 함. 2월말부터 연습경기 중심으로 실전 감각 키움.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새로운 선수 발견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김원식 작가 : 약점 극복하는 훈련 프로그램들이 강화되는 추세.
최근에는 타겟을 정해서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늘어나는 추세임.

박지훈 변호사 : 일본은 오키나와, 미국은 애리조나로 가는 경우가 많음.

한성윤 기자 : 미국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는 MLB 구단 전용 훈련장. 그전에 KBO 구단이 임대해서 사용.
7면 이상 야구장 갖춘 완벽한 시설자랑.

플로리다 포도 리그, 애리조나 선인장 리그라고 불림.

오키나와는 시차가 없고 6개 일단 구단들이 실전 연급을 함. 일본구단과 연습경기 수월.

올해는 2월 1일로 늦어지다보니 한 곳에서 계속하는 훈련이 늘어남.

김원식 작가 : 따뜻한 기후와 습도로 애리조나 선호하는 선수들이 많음.

(1) 한화 이글스 점심시간 20분의 진실

정윤수 교수 : 한화와 넥센 훈련이 매년 대비. 훈련량 줄이겠다고 선언한 김성근 감독.

박지훈 변호사 : 제 생각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고 예전 SK 감독시절처럼 하는 듯.

김원식 작가 : 훈련 전 생각과 훈련 시작시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한성윤 기자 : 일본 지바 롯데도 점심시간 20분. 구장에서 먹는 음식은 간단. 제대로 된 식사는 숙소에서.

1시간 안에 모든 조(3개조)가 밥을 먹으려면 식사시간 30분 넘길 수 없음.

한화는 야간 훈련시 빵, 주스로 간단하게 해결.

박지훈 변호사 : 밥을 떠나서 10시간이나 길게 한다는것도 문제. 넥센은 3시간동안 몸만들기 훈련만 하고,
연습경기할때 기술훈련을 함.

한성윤 기자 : 지난해까지 오키나와 연습장이 없었던 넥센.  

김원식 작가 : 언론에서 지나치게 과장한 점이 있음. 식사 시간이라고 모든 훈련이 멈춰지지는 않음.

넥센은 전용구장이 없기에 단체 훈련 외 경기 훈련을 제대로 못하고 있음.  

박지훈 변호사 : 임기 마지막 해이기에 올해는 기대할만한 한화 이글스. 논란 종지부를 찍기를.

(2) 두산 베어스 캠프 울상?

한성윤 기자 :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 차출.

박지훈 변호사 : 비주전 선수들에게는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좋을 수도. 자신의 존재감 보여주려
더 적극적으로 훈련한다고 들었음.

김원식 작가 : 시즌 중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코칭스태프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정윤수 교수 : 시스템이 잘 형성된 두산. WBC 8명이 차출되서 팀훈련이 흔들렸다는 소리는 KBO 수준
낮추는 소리임.

(3) 새 감독과 새 단장을 맞이한 팀들 훈련

박지훈 변호사 : 로이스터 감독 왔을 때 롯데 분위기와 비슷. 선수 구성상 작전야구는 힘듬.
투스트라이크 상황 시뮬레이션 훈련을 한다고 함.

한성윤 기자 : 넥센의 경우 감독 교체로 하위권 추락 우려할 필요는 없을 듯. 5강안에는 들 것.
연봉대비 가장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넥센.

김원식 기자 : 넥센 성적은 지난 4년보다는 떨어질 수도. 염경엽 전감독은 언젠가 감독이 될 것이 예상된 인물.
장정석 감독은 상상도 못했던 인물. 준비가 너무 없지 않을까. 악재 발생시 대처에 대한 불안감이 있음.

5강안에 들어가기 쉽지 않을 것

박지훈 변호사 : 감독으로 누구를 넣든 흔들리지 않을 넥센. 한현희, 조상우, 김세현, 오설리반까지 투수진 막강.

외국인 선수 잘 뽑기로 유명한 넥센. 넥센 특유 시스템 야구한다면 누가 감독해도 차이없을 듯. 5위권 충분.

(4) 기대되는 팀과 걱정되는 팀은?

박지훈 변호사 : 주전 누가 쓸지 고민인 KIA. 외국인 선수 버나디나가 새로운 1번.
김선빈, 안치홍, 최형우, 이범호, 김주찬, 나지완까지 있어서 두산 비슷하게 탄탄한 듯.

1-2위권 예상

한성윤 기자 : 저는 SK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음. 지난해 홈런 2위인데 득점 10위 기록.
찬스에 약했다는 증거임. 통계학으로 분석하면 운이 없었던 2016 시즌.
타순이나 운의 문제로 득점이 낮았던 2016 시즌. 과연 올해도 이어질지 끊어질지 궁금.

세이버 관점에서 득점권 타율이 변별력이 없음. 올해 좋다고 내년도 좋다고 보장 못하는 득점권 타율.
SK는 지난해와 투수력 같다는 전제하에 지난해보다 팀 득점 올라갈 듯.

박지훈 변호사 : 삼성은 5등만 해도 다행. 예전보다 저의 관심이 줄었음. 선수 육성 시즌으로 봐야.
굳이 이기지 않더라도 활기차고 재미있는 경기를 해주기를.

롯데는 이대호 영입으로 절반 성공한 시즌.

김원식 기자 : 두산 제외한 팀들 모두 치명적 약점 있음. SK는 김광현의 빈자리를 외국인 투수가
채워줄 수 있을지가 변수.

롯데는 황재균 선수가 빠져나간 3루수 자리를 어떤 선수가 채울지가 변수.

한화는 상위권 , 하위권 모두 가능할 듯. 6이닝 책임지는 투수 2명 있었으면 상위권 가능.

오간도와 비야누에바 성공 가능성 높아. 두 선수가 제역할한다면 4위권 이상 가능.

초반 주목 포인트는 한화일 듯.

한성윤 기자 : 이대호는 KBO 리그에서 팀에 WAR 5 이상을 해 줄 수 있는 선수.

롯데는 1루수 문제 해결로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 거둘 것.

정윤수 교수 : 한화 감독과 단장 사이의 일은 해프닝일지, 기선싸움일지?

김원식 기자 : 박정규 전임단장 위상이 박종훈 단장보다 높을 듯. 감독의 영역을 잘라서 들어온 박종훈 단장.
의도적으로 갈등을 김성근 감독이 키워냈을 수도. 본인의 지휘권에 대해서 선수들에게 드러내기 위한 의도였을 수도.

성적 좋지 못하면 감독과 단장이 서로에 대한 불만 드러낼 것.

박지훈 변호사 : 감독과 단장 갈등은 성적으로 인해 드러날 것이 분명.

한성윤 기자 : 미국에서 단장이 선수 훈련 본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없음. 본인 주도권을 위해 이용한 김성근 감독.

정윤수 교수 : 선수들 입장 불편할 듯

김원식 기자 : 과거 쌍방울, 태평양 돌핀스와 지금 한화의 경우가 다름. 성적 좋지 못하지만 스타플레이어가
많은 한화. 그 선수들이 어떤 생각 가지느냐 중요. 고참 선수 비중은 인터넷 첫 댓글과 같다고 생각.

리더 선수 판단 여부에 따라 한화 운명 갈릴 것

(5) NC, LG, KT 전망

박지훈 변호사 : 선수 트레이드 관련 무혐의 처분 받은 NC. (수사기관의 무혐의 처분 = 경찰의 무죄 처분)

한성윤 기자 : 테임즈 공백을 어떻게 매우느냐가 문제. 테임즈 역할 3분의 2라도 해줄지 회의적.

1군 캠프 참여하지 않은 고참 선수들과 감독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음.

LG의 경우 소사가 더 힘 있는 투수가 아닌 것으로 보임. 허프는 지난해 만큼 성적 보여줄 가능성 높음.
허프 스탯 보면 왼손 타자에게 약함.

박지훈 변호사 : 차우찬 선수 영입이 있어서 상위권으로 갈 듯. LG는 판타스틱 3정도는 됨.

kt의 경우 꼴치 탈출하거나 4할 이상 승률 올려주면 리그 자체가 재미있어질 것.

kt가 안되면 삼성이 꼴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한성윤 기자 : kt 팀 분위가 좋아짐. 감독 바뀌면 팀 성향도 바뀜. 야구계에서 비난하는 사람이 없는 김진욱 감독.
지난해와 완전히 다른 kt 분위기. 전력으로 4-5강 불가능하더라도 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할 듯

(6) 새로운 외국인 선수

박지훈 변호사 : 한화 오간도는 검증된 투수. 한화가 내구성 부족한 외국인 선수 데려오는 경우가 있어 걱정.
한화 외국인 듀오는 13승에서 15승 정도 해줘야. 한화는 외국인 선발시 내구성 고려하지 않는 듯

김원식 작가 : 버나디나는 수비, 주력 우수. 나머지가 기대에 못 미치면 오히려 손해.
버나디나 제역할 하면 KIA는 두산 대항마 가능.

박지훈 변호사 : 버나디나가 필 이상 타격 해줘야.

김원식 작가 : 9년전 발데스에게 데인 기억이 있는 KIA

한성윤 기자 : 뛰어난 운동능력이 있지만 타격은 부족. KBO에서는 잘 할 수도 있음.

정윤수 교수 : 부디 큰 부상없이 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좋은 KBO 리그가 펼쳐지기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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