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5일 지난 2015~16 시즌에 이어 올해도 KBO 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중계 해설은 이효봉 해설위원과 임용수 캐스터가 세 시즌 연속 이어간다. 두 사람은 스카이스포츠 2017 KBO 리그 개막전 및 주요 경기 중계를 맡으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스카이티브이 이정민 방송본부장은 “이번 2017 시즌에도 야구팬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존 이효봉 해설위원, 임용수 캐스터 외에 실력과 입담을 갖춘 중계 해설진도 추가 합류할 계획이다. 올해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프로야구 경기 생중계 종료 후 ‘오늘의 야구’ 하이라이트를 편성하며, 새로운 포맷의 주간 야구 프로그램도 다수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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