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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판정 KBO 리그 명장의 조건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4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8 03:16:08
(1) KBO 리그 뜨럽게 달군 감독

한성윤 기자 : 김인식, 김응룡 , 김성근 감독은 KBO 역사에 한 획을 그었음. 김성근 감독이 한화 끝으로 과연
다시 감독할 수 있을지 의문.

박지훈 변호사 : 한화 유일한 우승은 레전드가 아닌 이희수 감독이 했음. 어떻게 보면 한화는 노장 감독의 무덤인 듯.

한대회, 이정훈 , 한용덕의 경우 5-6등 해도 잘했다고 평가받았음. 노장 감독과 궁합이 맞지 않는 한화 이글스.

한성윤 기자 : '감독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인지? 감독의 컬러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종목인가?'를 생각해 봐야

(2) 활약이 기다려지는 초보 감독 3인방

한성윤 기자 : 감독에 의해 넥센 성적이 급락할 가능성은 적을 것

박지훈 변호사 : 염경엽 전임 감독처럼 프로 선수 시절 성적이 좋지 못했던 장정석 감독. 염 전임 감독처럼
성공할 듯

김은식 작가 : 선수 시절 귀여운 외모로 성적에 비해 여성팬들이 많았음. 염 전임 감독 성공 사례가 있기에
기대가 됨.

박지훈 변호사 : 넥센은 한현희, 조상우 선수 복귀하기에 플러스 요인만 있음. 지난해보다 비슷하거나 더 잘할 수도.

김한수 감독은 류중일 감독의 전철을 밟고 있음. 선동열 감독 시대를 마지막으로 프렌차이즈를 감독으로 선임하겠다고
방향을 바꾼 삼성. 팀을 재정비하면서 체제를 바꿔줄 형님 리더쉽의 적임자가 김한수 감독인 듯.

김은식 작가 : 삼성은 류중일 감독이 우승만 하다가 덜컥하는 순간에 교체. 김한수 감독 선임이 최선의 선택일지 의문.

한성윤 기자 : 농구,배구, 모두 선수 출신 40대 감독으로 구성된 삼성 스포츠단. 1등 제일주의 삼성이 달라지.

지출을 주이려는 모기업 제일 기획 성향이 감독 선임에도 나타남. 이승엽 선수가 머지않아 감독될 확률이 있음.

박지훈 변호사 : 김한수 감독이 이승엽을 은퇴와 동시에 코치로 주저앉힐 수도. 같이 훈련했던 선수에서 코치, 감독이 되면
고참 선수들이 정말 편해함. 

김은식 작가 : 우승을 위해선 선배가 아닌 감독으로서 리더쉽이 필요. 선수 입장에서는 감독이 되고 달라진 선배에게 배신감을
느낀 사례가 유승안, 강병철 감독의 사례에서 있었음.

한성윤 기자 : 하위권 탈출 못한다면 지금의 긍정적 분위기 유지될지 의문. 역대로 그런적이 없음. 

정윤수 교수 : 경력상으로는 초보가 아니지만 KBO에서는 초보인 힐만 감독은 어떤 활약을 할지?

한성윤 기자 : 니혼햄 감독당시 연고지를 위해 좋은 활동을 했음. 제발 미국에 가지 말아달라고 팬들이 했을 정도.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시절부터 세이버 매트릭스에 대해 이해가 높았음. 팀 방향성, 염 단장과의 관계를 볼때 구단과 잘 맞을 것.

힐만 감독은 수비 시프트를 즐겨하는 감독. (외야수 2명만 두거나 왼손 타자에게는 3루를 비우는 극단적 시프트를 잘 활용)

정윤수 교수 : 내일 당장 경기가 열린다면 이 감독들 중 누구의 경기에 갈 것인지?

박지훈 변호사 : 저는 역시 삼성 김한수 감독.

한성윤 기자 : 저는 힐만 감독. 

(3) 계약 종료 시즌을 맞이하는 감독들의 재계약 전망

박지훈 변호사 : 김기태 감독은 어느 정도 성적 내면 체제를 확립했기에 재계약 가능. 양상문 감독은 한국시리즈 진출 노려야.
김성근 감독은 극단적 성적 상승 없이는 재계약 힘들 것. (5강 이상 성적 필수) 김성근 감독과 구단의 불화도 주목해야

한성윤 기자 : 김성근 감독은 아무리 성적 좋아도 한화와 재계약도 어렵고 타구단 감독으로 가기도 어려울 듯. 

구단이 아닌 모기업 최고위층의 입김이 작용했던 김성근 감독 선임. 지난 2년간의 모습을 보면 기대치가 줄어들었기에 올시즌이 끝나면
KBO에서 감독 힘들 것.

김은식 작가 : KBO 인심이 호락호락하지 않음. KIA, LG 팬들은 기대 수준이 높아져있기에 한국시리즈 가지 못하면 팬들이 실망할 것. 

박지훈 변호사 : 조원우 감독은 가을야구만 가면 된다고 편하게 운영을 해야. 팀 컬러만 제대로 보여주면 부담없을 것. 

김기태, 양상문 감독은 5강 진출이 전부가 아님. LG, KIA는 무조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해야

김은식 작가 : 40대 감독이 실패했을때 다시 기회가 오는 것이 쉽지 않응 것이 약점.

한성윤 기자 : KBL의 경우 3년 계약이기에 3년치에만 우승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감독들 사이에 있었음. 올해 계약 종료인 모든 감독은 마음이 불안할 것.

(4) 2017년 새로운 도전 시작하는 감독들

김은식 작가 : 10개구단 감독 중 김경문 감독이 마음 가장 편할 듯. 여기서 감독 생활 끝나도 언제든지 복귀 가능. 테임즈 없어서 작년보다 성적 상승은
애초에 기대하기 어려움. 

김태형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두산을 우상으로 꼽는데 백업 선수 성장으로 공백 메우고 주력 선수들 활약이 보장되어야 우승 가믕.

한성윤 기자 : 작년에 너무 잘해서 판타스틱 4가 지난해만큼 못할 확률이 큼. 

NC의 경우 기대 수준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짐. 과연 테임즈 공백을 어떻게 채울지? 선수 기량 끌어올리기에는 김경문 감독이 최고. 부담이 가작 적을 듯.

정윤수 교수 : 전지 훈련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발표한 kt 김진욱 감독

김은식 작가 : 순탄한 흐름이 5월까지 이어진다면 이변의 팀이 될 듯

한성윤 기자 : 올해 꼴지 탈출 가능성이 큼. kt에 많은 변화를 불러온 김진욱 감독

박지훈 변호사 : kt는 전력 보강이 거의 되지 않음. 4할 이상 승률은 해줘야. 하위권 승률 2할대가 되면 무관심 대상이 되버림.

kt가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기로 주목을 많이 받았으면. 못해도 3할 8푼 이상 승률은 해줘야

한성윤 기자 : KBO 리그처럼 공평하게 관심 받는 리그가 없음. MLB,NPB와 유럽축구의 경우 비인기구단은 중계도 제대로 해주지 않음.

우리나라 현실에서 비인기 구단이 오히려 관심을 더 받고 있음. 인기구단이 오히려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

김은식 작가 : 장성우 선수가 KBO 리그 팬들에게 용서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큰 과제.

박지훈 변호사 : 지난해 선수들이 구설수에 많이 올랐음. 조범현 감독 경질 이유중 하나임. 구설에 올랐던 선수 활용도 생각해봐야

(5) 성적 부진, 무조건 감독 교체가 답인지?

박지훈 변호사 : 리그를 제패한 팀은 감독이 아닌 전력상 우승할 수 밖에 없었음. 팀의 우승이 감독의 덕이라고 보기 어려움.

한성윤 기자 :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는 KBO 감독. 우리가 명장이라 부르던 감독 모두 맡았던 팀에 따라 천차만별의 성적차이가 있었음.

구단의 시스템 갖추는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 역사를 봤을때 감독으로 인해 팀이 바뀐다는 논리는 지나친 과장이라고 생각.

(6) 과연 최고의 명장은?

박지훈 변호사 : 시대에 따라 달라짐. 경기를 읽는 눈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 저는 김응룡 감독인 듯.

한성윤 기자 : 실적이 있어야. 저는 류중일 감독

김은식 작가 : 10시즌 이상 감독을 해야. 그만큼 미덕과 강점이 있었고 그것이 통했다는 뜻. 김재박,김영덕,이광환 도 충분히 명장이라 불릴만.

현재는 아니지만 김성근 감독이 명장이라고 생각. 

정윤수 교수 : 역대 저평가 받은 감독은?

박지훈 변호사 : 1990년대 분업야구 시스템을 도입한 이광환 감독이 저평가 당함.

한성윤 기자 : 허구연 해설 위원. 청보 감독 시절 성적 부진으로 사임. 당시 전력 보면 누가 청보 감독해도 성적 좋기 어려움.

자질, 연구 자세 보면 1000승 이상 명장에 뒤지지 않음. KBO 리그가 감독 자산을 잃었다고 생각

김은식 작가 : 김재박 감독은 제3의 구단에서 검증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

(7) 감독님들께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김은식 작가 : 팀의 전력을 잘 관리해야. 성적 위해 너무 무리하지 않아야

박지훈 변호사 : 지더라도 납득하는 경기를 했으면. 성적이 좋지 않을때 무리수두면 안됨.

한성윤 기자 : 팬들에게 친하게 다가가는 감독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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