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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심(야시장 시즌2) 22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7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4 22:21:55
1. 오프닝

서경석 : 시즌 막바지 다다르니 기록들이 쏟아짐. 지난주 이정후 선수들 안타기록을 많은 분들이 지켜봄.

차명석 : 94년 서용빈 선수의 157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는데 신기록 달성은 시간문제.

박재홍 : 이번주에 신기록 달성할 듯

이석재 피디 : 서용빈 코치는 대졸 신인. 이정후 선수는 고졸 신인. 이정후 선수가 몇개의 안타를 치면서 시즌 마칠지가 관심거리.

서경석 : 이종범 위원 반응은?

이석재 : 프로계산러가 되고 있음.

2. 이슈중심 탑3

(1) KIA vs 두산, 운명의 결전

서경석 : 지난주 모두 KIA 위기를 이야기할때 괜찮다고 하신 차명석 예언 적중. 역시 전문가이심.

차명석 : 임팩트 있는 예언이 중요.

서경석 : 승차를 좁히지 않고 1위 유지 예언 적중.

차명석 : 이미 예언 적중이 목요일에 끝남.

서경석 : 두산 맞대결 싹쓸이로 최상의 시나리오 쓰게 된 KIA.

박재홍 : 승차뿐이 아니라 흐름 반전에 성공한 KIA.

차명석 : 살아난 타격이 반등의 원동력이라고 생각.

박재홍 : 적시에 터진 홈런이 KIA의 흐름을 바꿨다고 생각. 장타의 힘을 느끼게 됨.

서경석 : 지난주 이명기 선수가 7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침.

이석재 피디 : KIA 타격감 상승에 결정적 역할 수행.

박재홍 : 저와 똑같이 2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명기 선수.

이석재 피디 : 그걸 일일에 세고 있을 줄이야.

박재홍 : 그 기록 세운 이명기 선수에게 7경기 멀티히트는 식은 죽 먹기.

차명석 : 박재홍 위원 기록 세울때 제가 있지 않았는지?

박재홍 : 그때 차명석 선배님이 계셨으면 그 기록 세우지 못했을 듯. 두산 기세가 무서운 상태에서 만났는데 니퍼트. 유희관을
무너뜨린 KIA.

차명석 : KIA 타선이 바깥쪽 제구 좋은 투수에게 약했는데 그날 유희관 선수 컨디션 저하로 공포증을 이겨냄.

박재홍 : 7승 7패 1무로 시즌 전적 균형을 맞춤. 포스트시즌에서 자신감을 찾게 된 KIA.

이석재 : 잠실 2연패 당할때 정규시즌 1위 못할까봐 우려되었는데 챔피언스 필드 2연전 싹쓸이로 분위기를 살려냄.

서경석 : 니퍼트는 속이 상해서 글러브를 던지던데.

차명석 : 많은 투수들이 던지는데 그게 카메라에 잡힐때가 있고 잡히지 않을 때가 있음. 저는 니퍼트 그런 모습 처음 봄.

이석재 : 자존심이 많이 상했음을 증명한 듯.

차명석 : 저는 공도 느린데 글러브 던진다고 욕먹을까봐 던지지 못했음.

서경석 : 어제 경기에서 패하면서 연승에 제동이 걸렸는데 단순한 1패가 아니었음.

이석재 : 6점차 9회 2사까지 잡아놓고 역전패는 KBO 최초 기록. 올시즌 KIA 불펜을 이끈 투수들이 투입되었으나 패배.

차명석 : 불의의 일격을 당했는데 경기차는 4.5게임차이지만 월요일 휴식과 함께 일요일 패배 충격에서 나는 방법을 강구해야.

(2) 롯데, NC 공포증 안녕 (4년만에 상대전적 우세 시즌)

서경석 : 지난 시즌 1승 15패로 NC에 절대적 약세였던 롯데가 올시즌 9승 7패 우세로 맞대결을 마침.

차명석 : NC 공포증 탈출과 함께 포스트시즌에서 NC 맞대결할때 자신감을 얻게 된 효과까지 발생.

박재홍 : 이대호 가세. 돌아온 린드블럼. 안정된 손승락이 플러스 요인. 3주전 주루 플레이 지적을 했는데 달라짐.

서경석 : 김원중 투수가 시즌 최다 이닝 소화 후 단 1점만 내주는 호투.

이석재 피디 :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경기에서 시즌 최고의 호투를 했음. 김원중 선수 최근 투구를 보면 롯데가 잘나갈 수 밖에 없는 듯.

4경기 연속 QS 방어율 1.58로 타팀 1선발보다 잘 던지는 5선발 역할 수행.

차명석 : NC 선제 홈런에도 흔들리지 않고 7이닝 1실점. 강민호 선수 이야기에 의하면 배짱이 좋다고 함. 저돌적 기세로 최고의 피칭.

박재홍 : 초반에 깜짝 3-4경기 잘던지고 중반에 부진했는데 후반기에 다시 우뚝 일어섰기에 내년 시즌이 기대됨.

차명석 : 지난주 선발 5연승 기록한 롯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 선발 중간 마무리 모두 임무완수한 최상의 시나리오.

서경석 : 8월 이후 12홈런 38안타 기록하면서 살아난 이대호와 함께 롯데도 살아남.

이석재 피디 : 이대호 선수가 살아나니까 앞타선도 빛을 발하게 되고 뒷타선까지 맹타를 휘두르게 됨.

박재홍 : 토요일 한화전 선발 전원안타. 최근 번즈 선수와 강민호 선수 타격감이 좋음.

번즈 선수는 꼭 필요할때 홈런을 쳐주는 팀의 활력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

현재 모습을 보면 1992년 정규시즌 3위로 한국시리즈 우승했던 시절 느낌.

이석재 피디 : 상태 투수 힘 빼는 사직 노래방은 지상 최대 수준. 상대방은 심리적으로 위축.

박재홍 : 부산은 야구가 종교인 듯.

서경석 : 올시즌 롯데가 69승을 거두었는데 6년만에 70승 고지 밟을 듯.

박재홍 : 99년 75승이 역대 팀 시즌 최다승인데 이 기록도 갱신가능할 듯. 팀 최다싱 기록하면서 이 분위기가
포스트시즌까지 연동된다면 롯데에게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듯.

(3) 5위 쟁탈전, 넥센-SK-LG

서경석 : 매경기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5위 경쟁하는 3개 구단.

차명석 : 1위팀 맞추기보다 5위팀 맞추기가 더 어려운 듯. 일요일 누가 봐도 질것이라 생각한 경기를 잡은 넥센이 가장 유리할 수도.
 
이석재 : 지난주 흐름만 본다면 LG 어려워진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주는 어떻게 흐름이 바뀔지 모름.

차명석 : LG 문제는 외인 타자 없이 시즌을 마무리 해야한다는 점과 이천웅 선수의 부상 및 미뤄지는 오지환 선수 복귀 시점.

LG 반등 여부를 묻는다면 저는 물음표임.

서경석 : 어느팀도 안심하거나 절망할 수 없는 상황. 잔여경기가 변수가 될 듯.

박재홍 : 잔여경기 가장 적게 남고 KIA, 롯데와 8경기 해야하는 SK 5위 확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

LG는 잔여경기가 가장 많고 삼성, kt와 8경기를 치르지만 팀 분위기를 보면 치고 올라갈 여력이 부족하다고 생각.

넥센은 지난주 마지막 경기를 대반전으로 만들었기에 좋은 흐름으로 가리라 생각.

차명석 : 저는 침체된 분위기를 바꾼다면 잔여경기 가장 많은 LG가 유리할 것이라 생각.

이석재 : 잇다른 악재만 나오고 있는 LG가 분위기를 바꿀수 있을지 의문. LG는 KIA.롯데.두산과의 9경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고 5할 승부할 수 있을지도 의문.

저는 넥센이 5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 넥센 선발이 SK보다 우위에 있기에 1.5게임 앞서있는 넥센이 유리할 것.

서경석 : 저는 SK에 한표를 던지겠음.

3. 야중의 선택 탑5 - 5위는 7이닝 1실점 7승 기록한 롯데 김원중, 공동 3위 첫번째는 넥센 고종욱의 반전 드라마 , 공동 3위 두번째는
KBO 역대 3호 유격수 100타점 기록을 세운 넥센 김하성 , 2위는 롯데 선봉장 이대호 , 1위는 이승엽의 전설은 계속 된다.
(문학구장 고별전에서 KBO 최다 2루타 및 4년연속 20홈런 기록)

서경석 : 은퇴 투어 중인 이승엽 선수가 14점으로 1위

차명석 : 이승엽 선수는 내년에 못 보기에 아낌없이 5점을 줬음.

박재홍 : 저도 같은 생각으로 5점을 줬음. 문학구장에서 최다 홈런, 최다 2루타를 윤희상 선수에게 기록.

서경석 : 김하성 선수가 유격수 역대 3번째로 100타점 기록.

차명석 : 체력 부담이 심한 포지션인 유격수 100타점은 어려운 기록인데 22세의 젊은 나이에 세운 김하성.

대형 유격수 탄생의 의미있는 기록.

박재홍 :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김하성 선수. 저의 성장속도와 비슷해지고 있음.

서경석 : 그 외 언급하고 싶은 선수는?

차명석 : 삼성 황수범 선수. 2001년 신고 선수로 입단하고 퓨처스에서 많이 고생했던 선수.

이석재 피디 : 그나마 황수범 선수 활약이 지난주 삼성에게 위안거리./

4. 팩트 중심 - 최규순 게이트 심층 취재

박동희 기자 : KIA 타이거즈 , 넥센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도 최규순 심판에게 돈을 준 사실이 밝혀짐.

엠스플 탐사보도에 의해 삼성은 2005-2006년에도 최규순 심판에게 돈을 줬다는 사실이 전직 삼성 구단 핵심 관계자에 의해 밝혀짐.

10년가까지 몹쓸 짓을 한 최규순 심판. 지금 검찰 수사 과정이 2012-2013 시즌 사이 돈거래만 집중 중인데 200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사건이 좀 더 확장될 수도.

서경석 : 아마추어 감독 협의회에서도 돈을 줬다던데

이동섭 기자 : 최규순 심판 마수가 야구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증명. 지금까지는 구단이던 관계자던 개인 계좌를 통해 줬는데
아마추어 감독 협의회에서는 공금 계좌에서 돈을 빼서 줬음.

박동희 기자 : 고교 대학팀과 유기적 관계의 현직 심판에게도 청탁을 헀다고 함.

고교 감독자 협의회 통장에서 여러 야구인들에 송금 정황 포착. 프로만이 아니라 아마추어 야구계고 대혼란에 빠질 수 있음.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대한야구 소프트볼협회 부회장 겸하고 있음. 아마추어 야구계도 축소 은폐가 있다고 봐야.

이동섭 기자 : 검찰 조사결과 현장 지도자와 최규순 심판의 돈 거래 정황이 포착.

박동희 기자 : 현직 지도자와 현직 심판이라면 이해 당사자 간의 돈거래. 명확한 사실 규명과 적폐 청산 필요.

서경석 : KBO의 입장은?

박동희 기자 : KBO는 어떤 입장도 보이지 않고 있음. 동료 무참한 행동으로 야구계가 이지경기 되었는데 심판 위원회는 입을 닫고 있음.

이런 분들이 KBO 심판인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

KBO 축소 은폐가 검찰 조사로 이어진 상황.

KBO 수뇌부가 불명예 스럽게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함. 최근 KBO는 적폐의 상징이 되버린 상횡.

국정감사가 앞으로 다가왔기에 KBO 더 이상 침묵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

5. 엄윤주 아나운서의 Q And A

엄윤주 아나운서 : 첫 질문은 니퍼트 선수 최근 부진에 대한 질문.

차명석 : 지난해 정점을 찍은 니퍼트 선수. 일시적 현상은 아니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부진인데 포스트시즌에서 휴식취한다면
기존 구위 회복 가능할 것.

엄윤주 아나운서 : 두번째 질문은 LG 젊은 선수들 타격 부진 극복 방법에 대한 질문과 잠실구장 줄이는 방안에 대한 생각에 대한 질문.

차명석 : 저는 구장 줄이는건 반대. 중요한건 처지가 아닌 의지. 구장 축소보다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박재홍 : 아무리 타격코치가 좋은 이야기 해줘도 성적 향상 위해서는 타격 원리를 이해해야. 전 현역에 야구만 생각했음.

이석재 피디 : 그래서 결혼 못하는 듯. 여자문제는 생각은 굴뚝같지만 잘 안되는 듯.

박재홍 : 악플러들 같음.

엄윤주 아나운서 : 마지막 질문은 최주환 선수 SNS 논란에 대한 생각에 대한 질문.

차명석 : 저는 SNS보다 그냥 쉬거나 다른거 하는게 낫다고 생각.

박재홍 :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싶음. 맛있는 음식이나 빵 사진을 올리라고 말해주고 싶음.

이석재 피디 : 온라인에서는 문제 일으킨 적 없는 박재홍 위원. 오프라인에서는 문제를 일으킴.

박재홍 : 야구장 밖에서는 사고친 것이 없음.

이석재 피디 : 야구장에서 사고친게 컸음.

박재홍 : 자, 빨리 진행하시죠.

이석재 피디 : KBO 리그는 팬들덕에 존재. 선수의 가치는 팬이 있기에 결정. 팬하고 불미스러운 일 없어야.

박재홍 : SNS에서 맛있는 빵사진을 공유하면서 팬과 소통하기를.

차명석 : 저도 앞으로 SNS에 맛있는 음식과 빵 사진 올릴 생각.

6. 예언 및 엔딩

서경석 : 최근 3-4연속 실패로 부담이 큼. 오늘 예언 필승의 각오로 준비. 손아섭 선수가 이번주 6경기 중에 8안타 이상 기록 예언.

이석재 피디 : 시청자 분들 입장에서는 의미없을 듯. 이렇게 틀리는데도 폐지 안되는 예언 코너.

박재홍 :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쉬운 것 같기도 하고.

차명석 : 현재 선수들이 지쳐있을 시기라 쉬워보이지 않음.

이석재 피디 : 롯데 최근 성적 보면 가능성 있지만 저희의 예언이 팬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서경석 :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는 야구중심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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