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우익수 뜬공에서 팀이 0:3으로 지는데도
전준우 선수가 실실 웃고 있는거 보고 느꼈어요

선수들은 간절하지가 않아요 

준플레이오프도 그냥 보너스 경기 느낌이지
기필코 이겨서 무조건 올라가야된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에요

오늘경기 지면 시즌끝=휴식 시작
오늘경기 이기면 플옵진출=휴식 못하고 계속 경기함

뭐 이런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우승맛을 아는 선수들이야 뭐 또 우승을 하기위해 노력 하는데
롯데선수들은 우승은 커녕ㅋㅋ 한국시리즈 진출도 못하는데...

손아섭 선수의 “제발..” 을 보면서 눈물나게 감동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그게 아닌가보네요
ㅆㅂ 승부욕도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