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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김현수 행선지는?…두산보다 LG에 가깝다
게시물ID : baseball_118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29 08:26:03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최대어' 김현수의 행선지는 원 소속구단 두산 베어스보다 그 옆집 LG 트윈스에 가깝다.

-- 중략 --

김현수의 행선지로 대두되고 있는 구단은 두산의 '옆집' LG다. LG는 두산과 달리 전력 보강이 절실하다. 선수 영입은 새로 부임한 류중일 감독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속속 FA 시장 철수를 선언하는 구단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현수가 갈만한 곳도 LG 외에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전력 보강을 노리는 LG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

또한 LG는 베테랑들을 정리하면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팬들이 기대했던 FA 손아섭, 민병헌을 영입하지도 못했다. 만약 LG가 김현수를 영입한다면 현재 어수선한 분위기를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21&aid=0003071826

-- 중략 --


KBO리그 유턴 가능성이 크지만 김현수는 정중동이다. 미국쪽 상황을 여전히 지켜보고 있다. 친정팀인 두산 베어스와는 아직 제대로된 협상조차 없었다. 두산은 내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선수의 마음을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 관계자는 28일 "김현수가 뛰어난 선수라는 점은 잘 알고 있다. 우리 프랜차이즈 스타로 상징성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오버페이를 하면서까지 영입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김현수가 인사차 구단을 방문했지만 협상은 없었다. 김현수가 여전히 메이저리그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 복귀를 강하게 희망한다면 이후 협상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의 메이저리그내 입지가 약화돼 국내 유턴이 가시화됐을 때부터 두산은 초지일관 오버페이는 안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현수로선 섭섭한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또한 프로의 생리다. 

-- 중략 --

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18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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