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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야구장, '이승엽 야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게시물ID : baseball_118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08 08:27:04
이달말 새롭게 문을 여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새 이름이 '이승엽 야구장'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대구가 낳은 최고의 야구 스타인 이승엽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 

시민야구장은 대구 야구사의 현장이다. 프로야구 원년 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1985년 통합 우승을 포함해 8차례 정상에 등극한 야구 성지와도 같다. 그러나 1948년 4월20일 
한국 최초의 야구장으로 건립된 시민야구장은 시설이 낙후돼 이미 수년 전부터 개보수로 만회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 중략 --

지역 야구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국민타자' 이승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야구장 이름을 '이승엽 야구장'으로 
명명하기로 추진했다. 이에 앞서 이승엽에게 의견을 타진하는 등 지역 야구계 인사들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이승엽 야구장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은 고사할 뜻도 있었으나 대구시의 정중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받아들이기로 했다.

-- 중략 --

또한 대구시는 이승엽의 56호 홈런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구 야구를 빛낸 10명의 핸드 프린팅 
코너를 마련하기도 했다. 향후 이승엽 야구장에서 이승엽배 리틀 야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7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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