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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키드' 이준석 총재, 독립리그 개척자가 되다
게시물ID : baseball_118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20 12:15:13
-한국독립야구연맹 초대 총재직을 맡게 된 소감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인 야구 단체의 수장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야구는 
어느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른들 생활의 일부이고 아이들의 막연한 꿈이 돼 버렸다.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야구는 연인원 8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독립야구연맹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중략 --

-정치인이 독립야구연맹 총재를 맡게 됐다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오래전부터 야구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비야구인이 야구 단체에 와서 일하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본다. 여러 가지 구설도 있었지만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구단주가 야구계에 처음 등장했을 때 신선한 변화를 일으켰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기존 야구인과는 다른 이력을 가진 인물이 야구 단체에 들어와서 일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 

과거 야구 통계 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는데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저작권 문제에 부딪혀 접게 됐는데 
독립야구리그 관련 기록과 영상을 모든 야구팬들과 공유하고 기록을 재가공할 수 있도록 열어놓을 생각이다.

-- 중략 --

 -총재 부임 기간 중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앞서 말했듯이 독립야구리그의 체계가 잡히는 게 선결 과제다.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야 리그의 권위가 
선다고 본다. 야구는 규격의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데 없다고 없는 대로 해선 안 된다. 

공동 트라이아웃 때 선수들의 당일 컨디션으로 기량을 판단하는 건 쉽지 않다. 경기 기록과 동영상 등 
자료가 축적될 경우 좋은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8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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