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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해커에게 닫힌 재취업의 문, 프랜차이즈 외인제도 필요
게시물ID : baseball_118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1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1 08:44:10
수 년 동안 선발진 기둥 역할을 한 더스틴 니퍼트(36)와 에릭 해커(34)가 KBO리그 커리어 
최대 위기와 마주했다. 

이미 전 소속팀인 두산, NC와 인연이 끊겼고 현재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는 LG, 삼성, kt도 
영입리스트에서 두 베테랑을 배제했다. 재취업의 문이 굳게 닫힌 채 프랜차이즈 외국인 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중략 --


그러나 프로무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지닌 가치를 마냥 무시할 수도 없다. 니퍼트와 해커 모두 꾸준한 
활약을 통해 팬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니퍼트는 KBO리그 최장수 외국인 투수로 자리매김하며 모든 외국인 선수들의 귀감이 됐다. 

처음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선수들의 멘토이자 목표점이었다. 만일 KBO리그가 일본프로야구의 
외국인 선수 제도를 참고한다면 니퍼트와 해커는 각각 두산과 NC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이 생긴다.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장기간 활약한 외국인 선수는 쿼터에서 제외시킨다. 외국인 선수가 아닌 국내선수와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며 프리에이전트(FA)가 될 수도 있다.

-- 중략 --

물론 이러한 제도가 확립되기 위해선 갈 일이 멀다. 일단 구단과 프로야구선수협회 모두 외국인선수 
보유한도를 늘리는 것에 대해 적지않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특급 FA 가격이 
매년 치솟고 KBO리그가 심각한 타고투저에 시달리는 것을 고려하면 외국인 선수 제도 변화가 
명쾌한 해답이 될 수 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332911

타고투저랑 외국인 제도랑 뭔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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