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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강영식·김경언, '마지막 해태' 거취는
게시물ID : baseball_118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27 08:46:33
2001년 해태가 KIA에 매각되면서 해태 출신 선수의 명맥이 끊겼다. 2001년 신인 드래프트를 끝으로 해태 타이거즈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철수했다. 해태 출신 선수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었다. 2017년 남아 있던 KBO 리그 선수는 이호준(1994년), 임창용(1995), 차일목, 정성훈(이상 1999), 강영식(2000), 김경언(2001)까지 모두 6명. 이호준과 차일목이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끝내면서 4명이 남았다. 

정성훈 강영식 김경언은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현재 무적 신분이다. 모두 정성훈은 다음 시즌 38세, 강영식은 37세, 김경언은 36세가 된다. 각 구단이 육성을 목표로 고액 연봉 선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베테랑들이 대거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 중략 --

최고령 투수로 남아 있는 임창용은 이들 가운데 그나마 거취가 안정적이다. 임창용은 지난해 마무리 투수와 셋업맨으로 KIA 우승에 이바지했다. 임창용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도 권리를 신청하지 않았다. 올 시즌 연봉이 5억 원으로 다소 높은 점이 변수이지만 임창용이 현역 생활 연장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KIA가 우승 프리미엄을 고려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협상은 순조로울 전망이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0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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