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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판정 2018 2회 '예년보다 이른 2018 개막'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8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13 08:50:13
1. 오프닝
 
오효주 아나운서 :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2. 봄야구에 집중하라
 
장성호 : 제가 현역시절 4월에 개막했는데 올해는 3월말에 개막. 3월말은 겨울에 가깝기에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가 강할 듯.
 
부상 조심해야. 10개구단 모두 4월 야구는 어느때보다 중요할 것.
 
박지훈 변호사 : 4월에 미끄러지면 시즌 전체가 망가질 수도.
 
장성호 : 투수들은 부상당하면 야수보다 장기화 가능성이 높음. 승부수 던질 시기는 여름인데 여름을 잘 나려면 시즌초 선발 로테이션 중요.
박지훈 변호사 : 3-4월에 투구수 조절을 해줘야.
 
장성호 : 선발이 5-6회만 막아준다면 있는 불펜으로 막을 수 있음.
 
오효주 : LG 류중일 감독이 시즌초 6선발 구상하겠다고 밝힘.
 
강산 기자 : 추운 날씨 등판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 계투진 약화가 일어날 수 있기에 밸런스 유지 잘해야.
 
박지훈 변호사 : 삼성 감독 시절 6선발했을때는 자원이 넘쳤음.
 
강산 기자 : 지난해 소프트뱅크 연수 다녀오면서 일본 6선발 시스템에 대하여 연구를 많이 한 듯.
 
LG 투수진 강점을 일본시스템에 접목시키려는 듯
 
장성호 : 6선발을 하면 새로운 선발 찾을 수도 있고 안정화되면 다시 5선발 체제 운영 가능. 한시적 6선발은 득이 많을 것.
 
강산 기자 : 지명타자 자리를 비우고 돌아가면서 치는 것도 체력 안배 방법.
 
장성호 : 날씨가 추우면 감독들이 경기 뒤지고 있으면 주전을 빠르게 교체. 날씨 추울때 야수들 햄스트링 부상이 많이 일어날 수 있음.
 
3. 슬기로운 스프링캠프
 
오효주 : 지난해부터 스프링캠프 기간이 줄었음.
 
강산 기자 : 지난해부터 2월 1일로 늦춰진 스프링캠프. 원래 12-1월은 비활동기간.
 
장성호 : 미국과 일본은 비활동기간을 지킴. 예전에 KBO 구단들은 빨리 훈련시키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스프링캠프 진행했는데
 
지난해부터 40일 내외로 스프링캠프 기간 단축. 선수들이 개인 훈련으로 몸을 어떻게 만들어서 스프링캠프에 들어가는지가 중요해짐.
 
투수의 경우 야수들보다 몸을 만들어서 캠프에 돌입하기 더 힘들어짐.
 
강산 기자 : 비활동기간 선수들 개인 훈련을 어떻게 하느냐를 중점적으로 보기 시작하는 감독들.
 
3년차 이하 및 군제대 선수는 트레이너 동행 훈련.
 
올해부터는 신인에게 기회를 주기보다는 실전을 위한 훈련이 되리라 예상.
 
장성호 : 몸을 제대로 만들어오지 않는 선수는 캠프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귀국조치 받을 수도.
 
날씨 춥고 따뜻하고를 떠나 선수들이 어떤 인식을 가지고 몸을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돈이 없어도 국내에서 좋은 훈련을 할 수 있음. 웨이트 트레이닝, 유연성 운동만 제대로 해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음.
 
강산 기자 : 선수들 개인 훈련지가 열대 지방인 경우가 많음. 러닝, 기술 훈련시 몸을 더 빨리 풀 수 있음.
 
온천 훈련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장성호 : 근육을 회복하기 위해서 온천하고 맛있는 음식먹고 등산을 함.
 
오효주 : 비주전 선수들에게 스프링 캠프가 커다란 의미로 다가올 듯
 
강산 기자 ; 기회에 목마른 선수들은 스프링캠프 찾여하는냐가 관건.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초의 단계라고 생각.
 
장성호 : 젊은 선수들은 스프링 캠프 참가한 것 자체만으로도 감독의 눈에 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박지훈 변호사 ; 체계젹으로 배우는 유일한 시기이기에 신인급과 비주전 선수에게는 기회의 장인 듯.
 
오효주 : 계약 체결하지 못한 FA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지?
 
강산 기자 : 무소속이라도 훈련지 제공 약속이 있는 경우에만 스프링캠프 참여 가능. 단, 코치 통솔하에 기존 선수들과 훈련은 어려움.
 
장성호 : 단체 훈련이 줄어들면서 개인의 책임이 커짐. 계획을 체계적으로 짜는데 강도를 약하게 하기도 세게 하기도 애매함.
 
FA 계약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운동을 하면서도 머릿속에 잡생각이 많이 들수도.
 
박지훈 변호사 : 시간이 지날수록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불리. 운동을 해도 하는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
 
4. 프로선수와 군대 상관관계
 
오효주 : 경찰 야구단과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 명단이 결정됨. 군입대가 선수들에게 주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볼 시간.
 
강산 기자 : 상무는 군인, 경찰청은 의무경찰로 신분이 다름. 선수들 의견을 들어보면 상무가 시설 및 체력관리 시스템이 좋다고 함.
 
경찰청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코칭스태프의 선호도가 높음.
 
장성호 : 운동쪽으로만 본다면 상무쪽을 추천하고 싶음. 이영수 코치에게 물어보니 웨이트 훈련장이 넓고 먹는 음식도 고급이라고 함.
 
하드웨어를 키우기에는 상무가 좋은 듯.
 
강산 기자 : 경찰청은 문신 등 까다로윤 규정이 있음.
 
박지훈 변호사 : 경찰청은 외출 외박이 있는게 장점. 미래성이 강한 선수들은 상무에서 훈련하고 실력이 어느정도 있는 선수들은
경찰청에서 훈련
 
장성호 : 롯데시절 퓨처스에서 경험한 결과 문경이 벽제보다 시설이 뛰어남.
 
강산 기자 : 경찰청 야구장은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오효주 : 프로 선수들에게 연봉 차이가 있기에 왕성한 시기에 군대가는 것이 영향이 있을 것.
강산 기자 : 경찰청과 상무에 지원해 리듬이 끊기지 않고 선수생활 이어가는 것이 선수들 목표. 현역, 공익 복무한 선수들과 실전 감각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
경찰청은 패배시 군인 대우, 승리시 선수 대우를 함. 말년 대우는 없음.
 
박지훈 변호사 : 현역, 공익 다녀와서 기량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음. 상무, 경찰청 떨어져서 우는 선수들도 존재.
 
장성호 : 국제대회에서 메달 따서 군면제 따는 것도 좋지만 경찰청, 상무 가는것도 혜택임.
 
최형우 선수의 경우 방출 후 경찰청 복무 후 재입단해서 FA 대박을 침. 김선빈, 안치홍 선수는 제대 후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
 
박지훈 변호사 : 포지션 중복되는 선수면 경찰청, 상무 복무시켜서 기량 향상시켜서 베테랑 선수 기량 떨어졌을떄 복귀시키면 됨.
 
일종의 병역 마케팅이라고 생각. 언제 입대시킬지도 구단들이 잘 생각하면 선수, 구단에게 모두 플러스가 될 것.
 
장성호 : 제가 KIA에서 한화로 이적했을때 송광민 선수가 시즌중에 영장이 날아와서 입대를 한적이 있음.
 
지금은 그런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음.
 
강산 기자 : 서건창, 임훈 선수의 경우 현역 복무를 하면서 개인정비시간에 훈련하면서 선수로서 감각 유지 노력을 했음.
 
상무 경찰청 가지 않는다고 무조건 실패라는 편견을 없애는 사례.
 
박지훈 변호사 : 예전 방위병이 존재하던 시절에는 자기 복무하는 지역에서 경기하면 출전가능했음.
 
장성호 : 96년도 이종범 이대진 선배가 홈경기만 출전했는데 각자 3할, 10승을 기록함.
 
오효주 : 상무, 경찰청 선호하지만 아무나 갈 수 있는것이 아님.
 
강산 기자 : 서류를 완벽하게 작성하고 지원 기준을 꼼꼼히 읽어봐야. 2년간 야구선수로서 성공하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박지훈 변호사 : 기량보다 인성, 서류 등을 더 중요시하기에 합격할 거 같은 선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
 
장성호 : 상무, 경찰청 들어가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이제는 야구 실력만 가지고 명함을 내밀기는 힘들어진 듯. 인성과 소양을 키워야.
 
강산 기자 : 자신이 왜 필요한지를 어필하고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지원해야.
 
오효주 : 구단 입장을 생각했다가 선수가 피해보는 사례도 있음.
 
강산 기자 : 입대를 미루게 했다가 피해본 선수가 한 둘이 아님. 이 부분은 선수 의견을 존중해줘야.
 
장성호 : 박해민 오지환 선수가 군대를 미뤘는데 AG에서 금메달 따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막다른 골목에서 인생을 건 도박을 한 것.
 
이 두 선수 군대 연기는 구단의 뜻은 아닌 듯. 이 두 선수에게 회의적 시각은 이해되지 않음.
 
 
오효주 : 군에서 새 시즌 맞는 선수들과 팀에 남아서 새 시즌 맞이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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