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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판정 2018 11회 'SK, 롯데, 삼성 스프링캠프에 가다'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8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7 08:08:41
1. 오프닝
 
오효주 : 얼마 남지 않은 시즌 개막
 
강산 기자 : 지금 좋은 날씨 그대로 이어가서 순조롭게 개막전 치러졌으면
 
2. 스프링캠프 현장에 가다 - SK 와이번스
 
오효주 : 캠프 분위기는?
 
장성호 : 여유로워진 분위기. 김광현 선수 한명 복귀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시너지 효과 기대. 우승권 도전 전력 갖췄다고 생각.
 
캠프에서도 전성기 구속이 나올 정도. 시범경기에서 그 모습을 똑같이 보여줌. 종으로 떨어지는 투심을 장착했는데
모두 스트라이크존 통과.
 
강산 기자 : 6일 LG와의 연습경기에서 평균 146km 기록. 전성기 구위를 유지 중. 연습경기때 구위는 좋았으나 제구가
되지 않았는데 시범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줌. 올시즌 110이닝으로 투구수 제한한 상태.
 
박지훈 변호사 : 머리 긴것도 눈에 띄었지만 표정이 편안해 보였음.
 
강산 기자 : 정규시즌 투구수 2200개 내외로 제한해놓은 상황인데 SK 포스트시진 진출시 김광현 선수 행보가 이슈가 될 듯.
 
오효주 : 산체스 선수는 어땠는지?
 
강산 기자 : 한화와의 경기에서 152~154km 구속 기록. 커터가 스플리터처럼 큰 낙폭을 가지고 떨어질 정도로 좋음.
 
구단에서 3년을 보고 영입한 선수.
 
장성호 : 빠른 공과 슬라이더가 같이 통파당한다면 타자들의 먹잇감이 될 수가 있음. 변화구 구사능력이 성공의 관건이 될 듯
 
박지훈 변호사 : 손혁 코치 말을 들어보면 직구보다 체인지업 구속이 더 빠르다고 함.
 
강산 기자 : 체인지업이 직구와 구속차이가 적으면 타자들의 먹잇감이 되기 좋음. 1.7초 걸리는 퀵모션도 문제.
 
어떻게 수정해서 개막전에 맞추느냐가 중요.
 
오효주 : 지난 시즌 불펜이 발목을 잡았는데.
 
강산 기자 : 올시즌 걱정거리 역시 불펜. 지난해 마무리가 주마다 바뀌어서 주간마무리라는 별명이 붙었음.
 
올해 마무리는 박정배 선수가 유력. 서진용 선수가 지난해 마무리에서 고전을 했었는데 필승계투조에서 부담을 내려놓고
던진다면 좋은 성적 나올 수도.
 
장성호 : 서진용 선수가 지난해 초반 마무리하다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많이 역전허용. 후반기에는 구위가 회복된 모습이었음.
 
박정배 선수는 어깨 수술 후유증에서 벗어난 모습.
 
박지훈 변호사 : 한 투수를 마무리로 정해놓으면 최소한 전반기는 맡겨놓아야한다고 생각.
 
강산 기자 : 서진용과 벅정배 선수 사이에 박희수 선수가 들어가는게 좋아 보임.
 
오효주 : 캠프에서도 지난해 홈런 군단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는데
 
강산 기자 : 20홈런 이상 칠 수 있는 선수가 즐비. 홈런이라는 팀컬러와 구장을 활용한 야구를 하고 있음.
 
장성호 : 최정 선수의 나비 효과라고 생각. 선수들이 홈런을 치고 싶다고 다 치는 것이 아님. 최정 선수가 중심 잡아주면서
앞뒤 선수들이 좋은 자극을 받았다고 생각. 야구장에 대한 이해도가 선수들이 굉장히 빠르다고 생각.
 
14일 시범경기에서 홈런 이외의 공격 루트를 선보인 힐만 감독.
 
강산 기자 : 좌측으로 나가는 홈런 타구를 보면 현수막에 맞고 굴러오는 경우가 많음. 구장 특성 적극 활용한 SK 타자들
 
오효주 : 작전 야구에 대해 코칭스태프가 어떤 고민하고 있는지?
 
강산 기자 : 지난 시즌 팀타율과 팀 도루는 최하위였음. 정수성 코치의 자신있게 뛰게 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세밀하게 하는 능력이 기대.
 
장성호 : 지난 시즌 힐만 감독 야구를 긴가민가 생각했을 수도. 지난시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올시즌 힐만 감독 야구를 이해할 발판 마련.
올해는 조금 더 멋지고 오픈된 마인드로 힐만 감독 야구철학 받아들인다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적 기대.
 
박지훈 변호사 : 선수단에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이 보였음.
 
강산 기자 : 부담갖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스타일의 힐만 감독. 선수들 사기 끌어올리는 능력 탁월한 감독.
 
불펜 선수들을 어떻게 다독이고 끌어가느냐가 중요.
 
3. 스프링캠프 현장에 가다 - 롯데 자이언츠
 
오효주 : 듀브론트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줌.
 
강산 기자 : 확실히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준다는 느낌이 듬. 레일리와 듀뷰론트 원투펀치가 얼마나 잘 돌아갈지 궁금.
 
장성호 : 좌우 균형 잡힌 롯데 선발 마운드. 박세웅 선수의 부상으로 시즌초 공백을 윤성빈 선수가 메워주리라 생각.
 
양적 질적으로 모두 탄탄해진 마운드. 마운드 장점이 전반기에 발휘된다면 우승권 도전 가능.
 
고효준 선수 부상만 뺀다면 롯데는 10개구단 중 가장 탄탄하다고 생각.
 
박지훈 변호사 : 정말 강력해보임.
 
오호주 : 좋은 자원이 많아 행복한 고민이지만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
 
강산 기자 : 박진형 손승락의 보직은 고정이라고 생각. 박시영 조무근 윤길현 조정훈 배장호 선수까지 좋은 선수들이 있음.
 
오효주 : 주전 포수를 아직까지 확정 못한 상황.
 
강산 기자 : 김사훈 나종덕 나원탁 선수가 후보. 이 선수들이 건강한 경쟁을 통해 건강한 야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음.
 
장성호 : 포수는 수비력이 뒷받침되어야하는 포지션. 시범경기에서 포일, 수비실책으로 실점을 했기에 감독이 불안해할 수 있음.
 
포수가 흔들리면 마운드까지 흔들릴 수 있음. 어떤 선수가 주전으로 발탁될지 모르겠으나 수비력이 강한 김사훈이 유력하다고 생각.
 
오효주 : 한동희 선수가 3루수 기회 얻을 수 있을지?
 
장성호 : 지난해 11명이 3루수를 볼 정도로 무주공산이었음. 김민재 코치가 가장 기대를 많이 하는 선수.
 
몸이 단단하다는 느낌이었음. 하드웨어는 현역 시절 박재홍 위원이 생각남. 높은공을 밀어서 홈런치는 모습을 보면
다른 선수들보다 주전 3루수로 유력해보임.
 
시즌 내내 포수 , 3루수 고민은 계속 될 듯.
 
박지훈 변호사 :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준다면 조원우 감독이 붙박이 3루수로 기용할 듯.
 
강산 기자 : 한동희, 황진수, 신본기, 문규현 선수 중 공격력이 뛰어난 한동희 선수에게 기회주는것이 커리어에 도움될 듯.
 
오효주 : 채태인과 민병헌이 제 역할을 해줘야.
 
강산 기자 : 정확한 타격과 수비능력을 갖춘 선수들.
 
장성호 : 롯데 타선을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 상위타선 포문을 열 민병헌 선수.
 
민병헌 선수가 1번에서 뛰어준다면 다양한 공격 루트 가능.
 
박지훈 변호사 : 하위타선 불안 요소 해소를 채태인 선수가 해줘야.
 
오효주 :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 새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4. 스프링캠프 현장에 가다 - 삼성 라이온즈
 
오효주 : 6년만에 다시 영입한 오지아이 코치.
 
강산 기자 : 마운드를 재건해야한다는 의지가 강한 삼성 구단. 경쟁 체제를 선호하는 오치아이 코치.
 
선수들을 냉정하게 평가할 줄 아는 코치. 투구 일구일구를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동기부여하는 스타일.
 
삼성을 장기적 투수 왕국으로 만들어달라는 의지로 재영입.
 
장성호 : 연습 제대로 안하고 몸 제대로 만들어 오지 않으면 쓰지 않는 스타일. 왕조 시절에는 마운드가 탄탄했음.
 
성적을 내기 위해 재영입.
 
박지훈 변호사 : 아무리 좋은 코치가 많아도 좋은 선수 한명만 못하다고 생각. 만개 직전 선수들을 가지고 잘 조련했음.
 
외국인 선수 역할도 중요. 선수가 잘하는게 더 중요. 오치아이 코치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하겠지만 마운드가 강해지기 힘들 것.
 
장성호 : 헤이해진 정신력을 다시 가다듬을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 무너진 마운드 재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오효주 : 최근 2시즌 동안 외국인 선수 덕을 보지 못한 삼성.
 
강산 기자 : 보니야 선수와 아델만 선수가 중심 잡아주지 못하면 삼성 마운드는 큰일. 시범경기 첫 등판 보고 톰션이 떠오른 보니야.
 
아델만 선수도 불안한 모습 보여주면 외국인 선수 고민 가속화 우려.
 
장성호 : 윤성환 선수는 매년 평균 이상 해주는 선수. 외국인 선수들이 몇승을 할지 모르겠는데 캠프에서 보니 위력적인 모습은 없었음.
 
보니야 선수는 제구력 문제를 드러냈음. 외국인 선수 두명이 제역할해주지 못한다면 삼성 선발진의 2년간 좋지 않은 모습이 다시 나올 수도.
박지훈 변호사 : 돈을 더 들여서라도 더 좋은 선수를 영입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쉬움.
 
오효주 : 양창섭과 최채흥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장성호 : 고교 시절 영상을 보니 완성형 투수라는 느낌이 들었던 양창섭 선수. 강민호, 윤성환 선수 모두 극찬. 고졸 신인답지 않게
바로 1군에서 통할 선수라고 평가. 야구를 진지하게 대하고 겸손한 마인드를 가진 선수.
 
최채흥 선수는 구속이 느리지만 제구력이 좋고 수싸움이 능한 선수라고 강민호 선수가 평가.
 
강산 기자 : 양창섭 선수는 인성도 훌륭하고 야구를 진지하게 대하는 선수.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고
안정된 투구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음. 황금사자기 최초 2년연속 MVP.
 
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정규시즌 성적도 기대.
 
최채흥 선수는 대학리그를 평정한 선수. 타자들과 어떻게 승부해야하는지 요령을 알고 있는 선수.
 
박지훈 변호사 : 양창섭 선수가 성장해가는 모습 보는 것이 올시즌 관전포인트라고 생각. 선발로 꾸준히 등판할 선수가 되었으면.
 
오효주 : 수비, 공격 모두 책임질 포수 강민호 선수에 대한 기대가 클텐데.
 
강산 기자 : 베테랑 포수의 가치는 엄청남. 젊은 편이고 국가대표 포수 출신이고 수비, 공격 모두 뛰어남.
 
투수 리드에 있어서 강민호, 이지영 선수 차이가 있음. 투수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
 
오치아이 코치가 몸관리 메뉴얼을 주입시키고 강민호 선수가 본인 하던대로 투수들 이끌어주면 시너지 효과 클 것.
 
장성호 : 강민호 선수가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드러냈음. 시즌에 대한 마음가짐을 느꼈음.
 
박지훈 변호사 : 강민호 선수와 이지영 선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다른 포지션은 새까만데 포수는 반짝반짝 빛이 나보임.
 
5. 엔딩
 
오효주 ; 보이지 않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어떤 빛을 발휘할지 기대. 다음주에는 한주쉬고 26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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