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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출신 투수 '구자형 10K' 고양 위너스, GCBL 개막전서 완승
게시물ID : baseball_118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9 17:21:43
고양 위너스가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고양 위너스는 19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경기도챌린지리그 성남 블루팬더스의 개막전에서 15-5,

10점차 완승을 따냈다.

고양 위너스의 2번째 투수로 나온 구자형(前 넥센)이 단연 돋보이는 경기력을 과시했다.


구자형은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덕분에 경기도챌린지리그 첫 경기서 승리투수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제성(前 SK), 김규남(고려대), 한승민(前 넥센)은 각각 홈런을 터뜨리며 고양 위너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중략 --


계형철 감독의 지도 속에 안정된 투타 조화를 선보인 고양 위너스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에이스야구장에서

양주 레볼루션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한편, 경기도챌린지리그에서는 총 84경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개막전에 앞서 개막식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시구에 나선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승민 성남시 교육문화국장,

이용기 성남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 안의현 전 KBO 사무총장, 김선웅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유승안 경찰청야구단 감독,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 이종범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기주 스포츠투아이 대표이사, 김장헌 고양 위너스 구단주, 장남제 양주 레볼루션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302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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