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게임에서 큰 그림을 못 그리는 S팀 감독님 시즌 말엔 사퇴하세요.

장필준 기용 계속 안하고, 내려서 역전패 당한거 보면 내년에는 그만두고 후임자 찾아봐야할 듯.

올해는 최소 6,7위는 가는 전력에 기용만 잘하면 5위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중요한 경기를 역전패 하네요.

지난 몇년간 추이를 보면 시즌 초반 1달 성적이 시즌 말까지 거의 다 가던데, 한두팀 빼곤... 초반에 스퍼트 안하는거보면 답도 없는 듯요.

처음에 10승, 20승까지 만드는 승률이 어느 정도인가가 정말 중요한데.. 이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예전에 현대랑 SK는 왕조 만들때 시즌 70경기째 까지 50승 20패 정도를 밥먹듯이 해서 승률 7할은 찍고 시즌 후반기를 맞이했습니다.

70경기까지 50승 20패하면, 나머지 반타작해도 87승 57패 (승률 6할이 넘어요)

근데 3승 5패에서 4승 5패(0.444)냐, 3승 6패(0.333)이냐 가는 길목에서 개떡같이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네요.

3승 6패 0.333에서 0.444 만들려면 최소 5승 4패해서 8승 10패는 만들어야 하는데, 3승 6패 성적에서 5승 4패를 한다고요? 3승 6패 그대로 갑니다. 그럼 6승 12패 되어요.

부상 회복 했으면 적어도 15개는 던지게 해줘야지. 우승도 하고 그래야 애들 연봉도 오르고 그러지. 개 막장처럼 하는데. 김성근 감독처럼 팔을 갈아서는 안되겠지만, 최소한 상식적인 기용을 해서 성적을 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류중일처럼 큰 그림이라도 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