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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리그에 탄생한 韓팀, "급여는 無, 야구 관련 비용 전액 구단 지급"
게시물ID : baseball_119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1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22 08:57:14
호주프로야구리그에 탄생한 한국팀은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될까.

김현수 윈터볼코리아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제7구단 창단 체결식에서
"기온이 정반대인 곳에서 11월에서 1월까지 세 달 정도 리그를 치르게 된다. 프로야구가 아니라 세미프로야구로 보시면
될 것 같다"며 "숙박이나 식사, 훈련 등 야구와 관련된 비용을 구단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선수에게 어떤 돈도 받지 않고,
급여가 따로 나가진 않는다"고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체결식에는 ABL 한국팀의 선수단 구성과 향후 일정도 소개됐다. 한국팀은 오는 7월 중 감독(1명)과 코치(3명)를 선임하고,
9월 공개 트라이아웃과 방출 및 은퇴선수 특별 선발 등을 통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엔 공식 창단식을 가진 뒤 현지 적응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 한국팀은 인구가 23만 명인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Geelong)을
연고지로 활동하게 되며, 질롱 베이스볼 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현재 전 한화 외야수 김경언의 합류가 확정됐고,
추후 이우민(전 롯데) 정형식(전 삼성) 장민석(전 한화) 등과도 접촉할 예정이다.

-- 중략 --


총 120경기를 치른다. 한국팀은 2018-19시즌부터 참가한다. 총괄 운영사는 윈터볼코리아며, 국내 홍보와 마케팅 업무는
해피라이징이 전담한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캠 베일 ABL CEO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해외 팀이 호주를 연고지로 ABL에 참가하는 것은 최초의 일"이라며
"ABL 6개 구단 및 호주의 모든 야구팬들은 한국팀의 ABL 참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과 호주야구가
돈독한 파트너쉽 관계를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789317

한국인으로 구성에 연고지가 질롱이면 질롱 코리안즈라고 팀명 정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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