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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게시물ID : baseball_119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비다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27 1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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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올시즌 팀타율은 2할7푼3리로 전체 9위다. 하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팀타율이 2할2푼8리에 그치고 있다. 2할5푼 미만은 한화가 유일하다. 이 기간 희생플라이는 없고, 병살타는 11개로 최다.

26일 개인통산 300홈런(통산 10번째)을 달성한 김태균(0.314)이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타선의 핵인 제라드 호잉(0.328)이 잠잠하면 타선 전체 폭발력이 사그라든다. 이용규(0.324)-정근우(0.252)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도 정근우의 타격 부진이 생각보다 깊어지면서 활력을 잃었다.

4월 한달간 잘해주던 양성우(0.274)는 슬럼프를 겪다 옆구리 근육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팀의 미래인 하주석(0.243)은 벌써 삼진이 52개(전체 6위)나 된다. 지난 한해 삼진(83개)의 절반을 훌쩍 넘었다. 최진행(0.185) 최재훈(0.187) 등 하위 타선은 상대 투수들에겐 쉬어가는 코너나 마찬가지다. 18세 정은원(0.207) 등 젊은 야수들로 변화를 꾀하지만 데이터 상으로도 압도적인 변신은 어려운 상황.

한용덕 한화 감독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장종훈 수석코치 겸 타격코치에게 미안할 때가 많다. 우리는 방망이 기준으로 오더를 짜지않고 수비 위주로 오더를 짠다"고 말했다. 저득점-저실점 야구로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냈기에 방망이 부진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지난 수년간 한화는 방망이팀이었으나 초토화된 마운드는 매해 팀의 발목을 잡았다. 한화 프론트와 한용덕 감독은 이글스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었고 제대로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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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물론 충분히 잘 해주고 있지만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타격도 손을 좀 써야할 것 같아요.
작년에 LG가 방어율 1위인가 찍었는데 타격이 뒷받침이 안되어 가을야구는 실패했죠.
한화도 타격쪽에 개선이 없다면 가을야구를 또다시 실패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잉이 많이 지친 것 같은데 타선을 좀 뒤로 밀어줘서 쉬게해주는건 어떨지...
작년까지만 해도 한화가 방망이는 상위권이었는데 어째서 갑자기 이렇게 된거죠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326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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