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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심 시즌2 13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9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02 21:56:36
1. 오프닝

서경석 : 지난시즌 한화 승률 6할 예언했는데 8할을 기록

차명석 :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 예언.

서경석 : 댓글이 우호적으로 바뀌는 중. 지난주 한화 4승 1패 기록.

차명석 : 지난주는 지성준 선수가 두번이나 역전 3점 홈런 기록. 경기마다 미치는 선수들 등장.

서경석 : 이대로 가면 두산 자리 위협하느냐는 예상도 있음.

이석재 피디 : 한용덕 감독이 순리대로 경기 운영 예상.

서경석 : 전 하던대로 어려운 예언의 길로 가고 있음.

2. 이슈중심

(1) 웬만해서 두산을 막을 수 없다

서경석 : 두산이 3개월간 1위를 굳히고 있음.

이종범 : 투타 완벽한 조화. 타선에서 모든 선수들이 도우미 역할.

차명석 : 저는 후랭코프 역할이 크다고 생각. 도대체 언제 지나하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 나올 정도.

이석재 : 두산 이적 후 롯데 시절보다 제구력이 좋아진 린드블럼 선수 역할도 있다고 생각.

이종범 : 타선 6명이 3할인것도 크다고 생각.

서경석 : 김재환 활약도 어마어마

차명석 : 두산 4번 타자다운 역할 수행 중

서경석 : 강한 타선에 스캇 반 슬라이크까지 영입.

이석재 : 섬새한 승부를 하는 KBO 투수들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관건.

차명석 : 고정 우익수가 없던 두산. 반 슬라이크 선수가 우익수로 갈 확률이 높음. 오재일 부진시에 1루수 활용 가능.

우완거포로 팀 타선에 상승효과 일으킬 듯.

서경석 : 우승 확정 위해 보완할 점은?

차명석 : 장원준 선수의 부활이 절실. 함덕주 선수가 체력적으로 어떻게 버텨주느냐가 중요.

(2) 5위 전쟁 '넥센. KIA. 롯데'

서경석 : 넥센, KIA가 5위를 엎치락뒤치락 중.

이석재 : 6월 17일 하루마다 5위가 바뀌는 중.

차명석 : 넥센은 부상선수가 많음에도 백업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음.

서경석 : 이정후 선수 복귀 시점은?

이종범 : 올스타 전후로 예상.

이석재 : 이종범 위원이 이정후 선수 기사역할 충실히 수행 중.

서경석 : 로저스 선수 부상으로 웨이버 공시 후 NC 출신 해커 영입.

차명석 :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인지에 포커스 맞춰야.

서경석 : 얼굴은 정말 젊어진 듯. 디펜딩 챔피언 KIA는 힘겹게 5위 싸움.

이석재 :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베테랑 선수 공백을 메워주면서 버텨주느냐가 관건.

서경석 : 팻딘, 임기영이 부진.

이종범 : 팻딘 최근 11경기 0승 5패 피안타율 3할 5푼 6리. 공이 너무 밋밋하고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임기영 선수는 써클 체인지업 낙폭이 좁아져서 난타를 당하고 있음. 두 선수 반등이 절실한 상황.

차명석 : 윤석민 선수가 마무리로 갔는데 100% 몸상태가 아닌데도 경험이 많아서 마무리쪽 커버해주는 듯.

서경석 : 6월 타선 폭발하면서 홈런 구단이 된 롯데.

이석재 : 월간 팀 홈런 54개로 신기록을 세움. 타선은 5강 위협할 수준.

차명석 : 지난해 후반기 불펜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면 시즌 막판까지 힘들어 질 수도.

서경석 : 우천 취소가 팀 순위 영향 줄지?

차명석 : 미친다고 생각. 순위 싸움시 경기 수 많이 남아있으면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우천취소 실보다는 득이 될 수도.

이석재 : 이동거리 많은 지방 팀은 체력적 문제 발생.

3. 차명석의 소소한 랭킹 - 빗속의 추억 베스트3

서경석 : 비오면 생각나는 야구 추억 3위는요?

차명석 : 04 한국시리즈 9차전. 화면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많이 오고 그라운드 정비 위해 2번이나 경기 중단.

비가 많이 와서 어이없는 실책도 속출.

이석재 : 야구팬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장면.

차명석 : 2위는 김성근 감독. 2000년 LG 퓨처스 감독 시절 팀에 늦게 합류한 안재만 선수에게 T배팅 훈련을 시킴.

강도 높은 훈련에 핏덩이가 되버린 손. 다음날 제주도 폭우 예보. 폭우가 쏟아져서 안재만 선수가 기뻐하는데 김성근
감독님이 야구장으로 집합시킴. 야구장 안 복도에 망을 직접 설치해서 안재만 선수를 불러서 T배팅을 시킴.

안재만 선수가 야구 안해라고 하면서 방망이 던지고 가버려서 제가 설득시킴. 안재만 선수가 감독님이 저를 생각해주시는데
못 참는 저에게 화가 났다고 말했더니 다시 T배팅 훈련을 시킴.

서경석 : 1위는요?

차명석 : 허구연 위원. 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언제 돔구장 짓느냐는 말씀을 하심.

2007년 동대문 야구장 철거하고 고척동 야구장 건설 계획이 나오자 돔 돔 돔을 외치심. 생선도 돔 밖에 안드셨음.

이종범 : 저는 전날 술먹었는데 다음날 폭우가 와서 경기를 안한 기억이 있음.

4. 야중 선택 탑5 - 5위는 독수리 사냥군 삼성 러프, 4위는 롯대 채천재 채태인 , 3위는 린드블럼 시즌 10승 달성 ,
2위는 KBO 외국인 최초 100승 니퍼트 , 1위는 '소오름' 한화 지성준 끝내기 3점 홈런

서경석 : 더스틴 니퍼트 선수가 드디어 외국인 최초 100승 기록.

차명석 : 외인 최초 100승 및 1000탈삼진 동시 기록.

이종범 : 채태인 선수는 데려오기를 잘했다는 것을 두 경기 활약으로 증명.

이석재 : 삼성 러프 선수가 더 좋을때 삼성 타선이 살아나는 방법은 앞뒤 타자들이 살아나야.

서경석 : 지난주 활약한 다른 선수는?

이석재 : 제가 꼽았던 선수들이 다 맹활약 중. 김민우 선수가 삼성전 7이닝 5K 무실점으로 서경석 MC 예언을 맞출 수 있게 해줌.

서경석 : 제가 그것까지 감안해서 예언을 했음.

이종범 :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정후 선수 회복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5. 팩트중심 - 넥센 '뒨돈 트레이드' 송방망이 처벌 논란.

이재국 기자 : 넥센이 09년부터 10시즌 동안 트레이드 23건을 했는데 뒷돈이 들어간 트레이드 13건.

이장석 전임 대표는 무기 실격 처분.

서경석 : 환수 아닌 제재금 부여. 처벌 수위가 달라진 이유는?

이재국 기자 : kt와의 트레이드는 자진 신고가 아니기에 환수 조치. 자진 신고 기간에 신고했기에 처벌 수위 낮아짐.

차명석 : 저도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상벌위원회 갔는데 막상 가보니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음.

사용 출처에 대해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음. 제재 조항도 전혀 없음.

이재국 기자 : 특조위 조사 결과 개인적이 아닌 구단 운영에 쓴 것으로 발혀졌고, KBO 규약상으로는 문제가 없음.

서경석 : 비양심적 행위가 약한 규약을 악용해서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앞섬.

이종범 : 규약을 강화시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이재국 기자 : 이 기회에 선수 계약 발표를 투명하게 하자는 구단들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음.

차명석 : 지명권 박탈, 제명, 승인 취소 등 강력한 제재 조항 생성하기로 합의된 것이 소득.

서경석 : 이장석 전임 대표 무기 실격 의미는?

차명석 : 재판이 끝난 후 다시 한번 추가 처벌 논의한다는 의미.

서경석 : 8월 넥센과 네이밍 스폰서 종료가 되는데 지금 분위기는?

이재국 기자 : FA 우선 협상권 존재 시절처럼 넥센 타이어와의 독점 협상 마감시한이 8월이라고 함.

이장석 전임 대표 2차 공판 결과가 더 중요.

6. SNS Q And A

Q1) 이종범 위원 기억에 남은 우승년도는?

이종범) 불혹 나이에 우승했던 09년도가 가장 기억에 남음.

서경석) 요즘은 이정후 선수 화면만 보면 눈시울이 붉어짐.

차명석) 여성 호르몬 많이 나올 시기임.

Q2) 이종범 위원, 94년 기록한 84도루에 대해 평가한다면?

이종범) 목적의식이 투철했음. 본인 선수로서 가치 높이기 위해 도루 많이 하는 것을 선택한 94시즌.  당시 100m 11초 2였음.

Q3) 이종범 위원, 현역 시절로 돌아간다면 100도루와 4할 타율 중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이종범) 4할이 더 값어치 높다고 생각.

Q4) 원정 경기 버스 자리 배치 방식은?

차명석) 1호차 2호차 나뉨. 혼자 앉는 자리는 베테랑 위주. 이종범 양준혁 위원은 두 사람 자리를 혼자 사용.

고참일수록 운전석보다 뒷쪽으로. 앞자리는 후배들.

새파란 신인이 들어오면 선배들이 이 자리 앉으라고 하면서 놀리기도 함.

더 고약한 선배들은 '난 서서 갈테니 넌 앉아라'라고 하기도

Q4) 이종범 위원, 투앤원 노래를 듣고 있는데 아들 이정후 선수도 노래 실력 출중한지?

이종범) 노래방을 같이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음.

노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 나중에 같이 부르게 되면 동영상 SNS 공유하겠음.

이석재) 해태 구단 보너스 프로젝트로 기획한 앨범. 앨범 자켓 사진이 웃겼음.

투앤원이 이경규 몰래카메라에 출연. 와사비 초밥 먹이기로 선동열 감독 속이는 에피소드였음.

Q4) 이종범 위원, 아들과 친하신가요?

이종범) 친함. 생각이 비슷한 부자사이. 대화도 많이 통함.

서경석) 노래방도 같이 안가시는데..

Q5) 6월 28일 넥센과 롯데 경기에서 넥센 선수들이 느리게 달렸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차명석) 떳떳하지 못한 승리는 반찬 없이 밥을 먹는 것과 같음. 최선을 다해 얻어야 승리가 빛이 난다고 생각.

Q6) 추신수 트레이드 설에 대한 전망은?

차명석) 제2의 전성기. 트레이드 할 것이라고 생각. 포스트 시즌 진출 팀으로 갈 듯.

7. 예언 및 엔딩

서경석 : 삼성이 이번주 경기당 평균 1.5 홈런 이상 기록할 것. 한경기 우천 취소한다면 5경기 8홈런 예상.

차명석 : 그정도면 높은 수치임.

서경석 : 주말에 잠실 경기가 있음. 이런 어려운 예언을 제가 자꾸 합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종범 : 맞춰야 대단한 것.

서경석)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는 야구중심입니다. 감사합니다.

* 엔딩곡은 투앤원의 사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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