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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랜만에 수원가서 스트레스만 받고 오네요...
게시물ID : baseball_119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비다
추천 : 0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7/19 03:18:05
1. 로하스가 그렇게 잘 치는데 꼭 정면승부 했었어야 했을까요...
KT쪽에선 호잉 상대로 계속 고의사구 했었는데
이태양과의 승부 때 한화 쪽도 고의사구 했으면 어땠을지...
6타수 4안타 로하스에 비하면 다음 타석이었던
이진영은 4타수 1안타로 첫타석 이후 계속 안 좋았는데...


2. 최재훈 잘 치는데 대체 왜 번트 작전...
그동안 번트 거의 안 하더니 오늘은 왤케 고집했는지...
그것도 2타수 2안타 중이던 최재훈을...
다음 타석이 2타수 무안타 중이었던 하주석과
3타수 무안타 중이었던 이용규였던걸 생각하면
진짜 무슨 생각이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작전...
게다가 1주일동안 타격컨디션 보면 이 셋 중 최재훈이 제일 좋았죠...
첫번째 번트는 행운의 안타가 되고 다행히 하주석이 점수를 내긴 했지만
그냥 차라리 컨디션 좋았던 최재훈 계속 강공 시켰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지도 몰랐던건데...


3. 김태균 도루는 대체...
이게 김태균 단독 작전이었으면 할 말이 없는데
벤치 작전이었으면 오늘 벤치는 그냥 엉망이었네요
도루 실패해서 분위기 확 가라앉고
도루하다 부상당해서 교체당하고
교체돼서 들어온 김회성은 무게감이 없으니
호잉은 고의사구로 거르고...


그냥 오늘 올해 경기 중 최악을 수원까지 보고 온 것 같습니다.
벤치 작전 안 한 것만 못 했어요...
최악 중의 최악인 작전들만 골라서 냈습니다.
이런 경기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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