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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은 악법 철폐를 위해 강남 아파트값을 손해 봤다
게시물ID : baseball_121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2/04 13:32:51

 

“2천600만 원이면 강남 아파트값이었요. 저라고 그 돈 포기하는 게 쉬웠겠습니까. 하지만, 그 돈을 포기해야 ‘연봉 25% 상한선’이라는 악법이 철폐될 수 있다고 믿었어요.”

            
 
38년 전 오늘은 최동원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세상에 알려진 날이다(사진=롯데)
 
 
  
 [엠스플뉴스]
 
이대호가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2년 총액 26억 원. 롯데는 “이대호가 현역 생활 마지막 시기를 순조롭게 마무리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 이대호 하면 생각나는 이가 있다. ‘원조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 고 최동원이다. 롯데의 최동원 대우는 지금의 이대호와는 달랐다. 롯데는 담벼락에 박힌 유리 조각처럼 섬뜩하리만치 차갑고, 잔인하게 최동원을 대했다. 데뷔 해부터 그랬다.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2102041155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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