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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롯데의 내년을 바라보는 청사진
게시물ID : baseball_14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펠릭스_호세
추천 : 6
조회수 : 8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01 16:22:04
일단 장성우가 갔으니 강민호가 입을 데미지 갓뎀! 그리고 올해의 에이스였던 장원준이 갔으니 선발야구 와르르 쾅쾅!
가장 큰건 김무관 코치가 엘지로 갔으니 전략하향이라고 본다. 06년도부터 코치생활했다는데 06년도에 이대호가 트리플 크라운 해먹었고 08년도에부터 로이스터 스타일까지 꿍짝짝했으니 어퍼스윙 스타일이 궁합 잘맞았고 엘지로 갔으니 엘지애들이 ㅄ이 아닌이상 올해보단 타격이 불방망이가 되겠지.
그래도 희망적인건 제대하거나 부활하는 최대성이라던지, 이왕기라던지 암흑기에 무럭무럭 커왔던 애들이 전역크리 받고 잘 던지겠지. 어찌됐던 간에 장원준이 빈 자리는 용병을 잘 뽑을수 밖에 없고 부첵은 방출 되겠지.
솔직히 말해서 롯데가 가장 필요한게 존나 죽여주는 투수코치를 영입하는 거야. 08년도에 아로요 코치로 인해서 제구 불안정했던 송승준 잡았고, 장원준이나 조핑크 각각 피니셔 결정구를 만들어줬으니 롯데애들이 하드웨어는 쩔어주는데 소프트웨어를 윈도우 98을 써주니까 존나 땁땁한거지. 조원우 코치가 1년남짓한 때 외야수비 잡아주니까 희대의 멍청수비 2인방을 수준급외야로 올라온거잖아. 진짜 롯데는 선수들 아낄돈 코치 기가 막힌 애들을 영입해야 한다고 봐.
그리고 생각보다 희망적인건 로이스터 로이스터 다들 아쉬워했지만 기아나 스크보다 높은 순위권에 들었고, 초반에 3준우, 유격 재균, 중견 승화 이카드만 미련빨리 버리고 좌익수 홍성흔에, 사도스키 몸 덜풀린거 이거 다섯개중에 두가지만 해결됐어도 더 높은 순위권에 있다고 봐. 그리고 초보감독치곤 우리가 존나 욕한거 치곤 잘했잖아.
이대호 문제도 솔직히 임신한 마누라랑 같이 일본에 방사능 자살할려고 가는 무뇌는 아니라고 봐. 진짜 국내내에서 80억 이상만 불러주면 어지간하면 자리 지킨다고 본다. 플레이오프때 물방망이 질해서 포스트시즌 망친거 따지면 대호도 우승못시킨 한이 새겨야 진짜 꼴빠겠제.
이제부터 진짜 재밋는 용병뉴스랑 대호잡는 뉴스랑 FA를 누구를 건져갈지 봐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그리고 소소하게 민한신을 어떻게 이용할지도 궁금하고.
선수나 감독 깔려면 딱 한번만 까자 인간적으로 다들 올해 욕봤음요 롯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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