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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 캐넌히터 김재현 해설자로 영입
게시물ID : baseball_38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있네~~
추천 : 10
조회수 : 8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12 14:56:39




[OSEN=김태우 기자] 2010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야구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코치 연수를 떠났던 김재현(37)이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케이블 스포츠 채널 SBS ESPN은 SK에서 활약했던 김재현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 SBS ESPN과 계약을 마무리 한 김재현 위원은 2013년 시즌부터 양준혁, 안경현, 김정준, 윤석환 해설위원 등과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SBS ESPN은 김재현 위원이 선수로서 오랜 경험을 쌓았을 뿐 아니라 LA다저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으며 해박한 지식을 쌓아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위원은 수려한 외모 못지않게 뛰어난 언변을 보여줘 제작진으로부터 방송인으로의 면모를 높이 평가받았다.

해설자로서 마이크를 잡게 된 김재현 위원은 “SBS ESPN에서 해설자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고 설레면서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고, “17년 정도 선수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현재의 선수들을 보면서 느낀 점 등에 내 생각을 담아 깊이 있는 해설, 성숙한 중계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은 미국야구, 일본야구를 두루 경험하며 갖게 된 김 위원의 폭넓은 시각이 차별화 된 중계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년 LG에서 데뷔한 김재현은 2004년 SK로 이적한 이후 팀을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빠르고 호쾌한 타격으로 ‘캐넌 히터’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그는 최고의 자리에 있을 때 마운드를 떠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프로 통산 1770경기에서 타율 2할9푼4리 1681안타 201홈런 939타점 115도루를 기록한 김재현은 은퇴 후에는 LA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다.
















음....현장복귀 할줄알았는데

해설자로써 다른시각에서 야구판을 보시게 되겟네요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해서 유니폼입은모습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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