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선수가 대구에서 sk만세라고 하는 팬의 응원을 잘못들어 손바닥으로 팬의 머리를 쳤다는 기사를 아마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올스타전에 최정선수가 나오는걸 보고 많은 비난이 쏟아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제가 SK팬이긴 하지만 만일 최정선수가 잘못한게 있다면 처벌을 받는게 마땅하겠죠.

허나 지금 현지에서 직관하신 관중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뭔가 기사와는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이 기사를 수소문한 팬들이 알아낸 결과, 최정선수와 삼성팬간의 말싸움이 있었던건 사실이고 

최정선수가 나중에 사과를 하면서 경찰이 돌아가고 사건이 일단락됬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정확한 사실은 아닙니다만 기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팬들이 신문사와 통화한 결과 잘 해결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 이 기사를 보니 화가나는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오늘 이 기사를 본 팬들이 조선일보(ㅅㅂ)와 전화해본 결과 이 기자는 오늘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합

니다. 

분명 이 기사를 본 많은 팬들이 최정선수를 비난하겠지요.

지금 이 기사는 매우 빠른 속도로 퍼져 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 기자라는 작자는 사실확인을 한 후에 기사를 썼는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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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는 SK와이번스 갤펌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