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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TV 런칭 해야한다.
게시물ID : baseball_89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스카77
추천 : 0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5 16:51:44
KBOTV런칭... 단순한 이상론에 불과한가요? 박동희칼럼에서 4,5방송국 선정에 관련된 뒷이야기가 있어 훍어봤는데 결론적으로는 공중파 케이블 3사가 한정된 광고시장에 편중되어 있어 중소 방송국들이 고액의 프로야구 중계권료에 맞는 광고 수주가 쉽지 않아 중계를 포기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거기다 세계적으로 선진 중계기술(일본,대만조차 배우러 옴)로 중계를 하지만 그만큼 비싼 제작비용이 들어간다고 하고요. 이러한 부분 때문에 야구중계를 섣불리 결정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프로야구 중계권은 에이클라 라는 대행업체가 중간상인으로 있어 중계권료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거품을 걷기 위해선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재편성하고 전문 네고시에이터(교섭자)를 고용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공중파 3사와 협상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KBOTV를 런칭해 외주제작을 통해 중계영상을 방송국에 송출해 수익을 챙기는 방안이 있습니다. 즉 KBO가 직접 협상하고 영상을 제작해 송출이 된다면 중간 상인을 거치는 기존의 절차보다 저렴하게 판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중소방송국이 중계를 할수있고 편중되었던 광고시장도 고루 분산 될듯 하고요. 제작비용도 들어가지 않아 중계권료 협상에 우위를 점 할수 있겠죠. 

영상 송출로 인한 수익은 각 방송국의 광고수익의 퍼센테이지로 나누는것으로 결정하면 될것입니다. 그리고 KBOTV의 운영비는 각 구단별로 10% 투자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고요. 이러한 점을 제시했지만 엠팍에선 이상론이라고 딱 잘라서 헛소리 치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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