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던은 더 큰 키와 높이가 있기에 무한 포스트업으로 골밑으로 공략할거고

거기서 파생되는 공격으로 마무리할 것이고

블랙캣 시절이라면 페이스업으로도 커리의 수비정도는 충분히 공략할 것 같습니다.

커리는 당연히 뛰어난 볼핸들링과 슈팅에서 파생되는 슛 or 돌파 이지선다를 걸것이고

1대1대결에서 장거리슛은 근거리슛의 2배인 2점으로 계산이 되니

2번에 한번씩만 넣어도 조던을 괴롭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던이 그럴 틈을 줄 수비를 하지 않겠지만요.

일단 전 궁금하면 못참아서 2k16으로 돌려봤습니다. 

어차피 가상 대결이니 예상한 것과는 결과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두 번째 매치 조던 vs 가넷!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조던은 자신보다 사이즈가 훨씬 큰 가넷을 상대해야합니다.

더구나 가넷은 커리에 비해서 수비가 훨씬 뛰어난 선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던은 기본베이스는 포스트업으로 공략을 시작할 것이고

그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전략을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사이즈가 작고 빠르다는 걸 이용해서 페이스업을 위주로 할 수도 있지만요.

일단 커리때와는 달리 림 근처에 도달율이 많이 떨어질 것이기에

미들레이지 점퍼가 얼마나 잘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넷은 자신보다 작은 사이즈의 조던을 상대하다보니 당연히 페이스업이 아닌

포스트업으로 공략할 것이고 조던의 장기이자 본인의 장기인 포스업에서 이어지는 페이드어웨이...

아 맞다 굳이 페이드어웨이를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암튼 조던이 강골이라고는 하나 피지컬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조던보다는 쉽게 림 근처로 다가가서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넷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그 분 이라면... 이란 생각에 

또 2k16으로 돌려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1대1 최강자는 누구일까요?

사이즈로 압도하는 샼? 킹 르브론? 블랙 맘바? 하킴? 심장으로 농구하는 AI?

신화속 인물은 2만사마? 스카이 훅 압둘자바?

상상이지만 궁금하네요

붙여볼만한 1대1 경기 추천주시면 2k16으로 돌려보겠습니다.

2대2 나 3대3도 재미있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