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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오세근과 7억 5천만원 재계약…이정현은 결렬
게시물ID : basketball_7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6 10:19:03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FA 대어’ 2명의 1차 협상이 마무리됐다.

안양 KGC인삼공사의 ‘원투펀치’ 오세근, 이정현은 2016-2017시즌을 마친 후 나란히 FA 자격을 취득했다. KGC인삼공사는 원소속팀과의 1차 협상 마감일인 16일 이들과의 1차 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세근은 계약기간 5년, 7억 5,000만원(연봉 6억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는 지난 시즌 보수총액 3억 3,000만원(연봉 2억 7,000만원, 인센티브 6,000만원)보다 4억 2,000만원 인상(227.3%)된 금액이다. 반면, 이정현과는 협상이 결렬됐다.

2011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 첫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인상 수상은 물론 팀의 첫 챔프전 우승에 큰 역할을 하며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한 바 있는 오세근은 올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전 경기(54G) 출장을 통해 평균 13.98점(국내선수 3위), 8.37리바운드(국내선수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올스타전, 정규리그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MVP를 석권하며 역대 프로농구 두 번째로 한 시즌 MVP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팀 내 또 다른 FA 대어로 꼽힌 이정현은 선수요구안(보수총액 8억원-연봉 7억 2,000만원, 인센티브 8,000만원-팀 PO 진출시)과 구단 제시액(보수총액 7억 5,000만원-연봉 6억 7,500만원, 인센티브 7,500만원_팀 PO 진출 시)이 5,000만원의 차이를 보이며 끝내 계약이 결렬됐다.

KGC인삼공사는 이외에 김경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했고, 석종태는 은퇴를 결정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29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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