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인천 신한은행 가드 신지현. /사진=인천 신한은행 제공
  신지현(가드, 174cm)의 행선지는 인천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부산 BNK로부터 신지현과 2024~2025시즌 WKBL 신입 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받고, 변소정(포워드, 180cm)과 박성진(센터, 185cm)를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부천 하나원큐에서 활약했던 신지현은 전날 진안의 FA 보상선수로 BNK에 지명됐다. 하지만 하루 만에 트레이드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신지현은 지난 시즌 29경기 출전하며 평균 12.14점에 3.9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