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좌에서 우로 가로지르고
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기세좋게 야스나로 향합니다...
근데 전부 제 뒤쪽의 포친키나 밀타에 바글바글하고.. 야스나는 저혼자뿐??
첫 자기장이 우연히 야스나를 포함하더군요!! 여유있게 파밍을 하는데, 3렙 조끼가 나오고, 무기도 회복템도 부족하지않게 나왔지만..
배율이 없어!! 그 흔한 2배율조차 없이, 홀로그램 하나끼고 열심히 뛰어서 화이트존으로 갑니다 (너무 여유부리다가 자기장 조금 맞은건 비밀..)
상대방이 제쪽으로 오기보다 능선 반대편 건축물이 있는곳으로 몰리더군요, 차량타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다 거기로 몰리고 열심히 킬로그가 올라가고 생존자는 줄어듭니다
배율조준경 없는 저는 그냥 멀찍이서 나무그늘밑에 숨어서 총소리만 듣습니다..
결국 탑텐에 들었는데! 보이는 주택가에 엄청 몰려있었나봐요, 전 집쪽을 경계하면서 천천히 안전지대로 향합니다 그리고...
경기 마지막 60초를 영상으로 남깁니다
야호! 정말 오랫만의 치킨이라 넘나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