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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고난의 행군
게시물ID : battlegrnd_1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1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8 10:44:40
 
그간 팁들을 참고하여 나름의 전략을 세워가며 플레이중입니다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20170908102014_1.jpg
 
흔한 걸어서 배틀그라운드로 시츄에이션
 
 
참고로 파밍은 차량 구하는거에서 꼬여서 걷기운동모드가 되었는데....
애석하게도 뱅기비행루트가 이동루트랑 겹쳐져서 탈탈탈 털려있는 상황.
그리고 가방 안에 있는 회복약은 레드불에 붕대만 30개....
 
헌데 레드존이 딱!
 
 
 
20170908102053_1.jpg
 
으아아앙앙ㅇ앙아 마이클베이여 지켜주소서

 
폭발현장을 미친듯이 질주했습니다.
아, 스샷은 워낙 여유가 넘쳐나는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어차피 죽을거 뻔했으니까요
 
 
 
 
 
 
20170908102230_1.jpg
 
 
근데 살음
?!
 
 
이래서 기도빨 기도빨 하는거죠. 님들도 레드존 걸리면 마이클베이에게 빌어보세요.
 
아무튼 경로가 경로인지라 빈집들만 휑뎅드레 남아 슬금슬금 이동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언덕 위에서 벌떡 일어나서 총을 두다다다!
침착하게 쭈그려앉은 뒤 3점사 3점사 후 살펴보니 어이쿠 감사합니다 구급상자만 네개에 레드불 영업사원도 아니고 진통제랑 레드불이 쏟아짐
 
....문제는 이 아저씨 룻하던 도중 뒤에 다른놈이 붙어서 교전 시작하느라 뛸 타이밍 놓쳐서 자기장이 덮쳐버림
거기다 인벤 정리도중 황급하게 일어난다고 구급상자랑 부스트만 챙기고 붕대는 버려버림.
 
 
 
 
 
20170908102914_1.jpg
 
 
그들은 좋은 구급상자였습니다...
 
 
구급상자 재고가 탈탈 털려버린 저는 운명을 받아들이고 남은 부스트를 폭음하며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여러분, 무게가 오버된다고 붕대 버리지 맙시다. 피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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