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경언이 답이군요.
게시물ID : bbhanwha_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가운데
추천 : 0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8 22:50:58
완패를 인정합니다. 
최소 위닝은 할거라고 생각했는데..분위기에 휩슬린 착각이었던듯 합니다.

오늘 같은 경기가 소위 감독님이 진 경기죠.

어제는 감독님때문에 진 경기가 아니었습니다만..
어제와 같은 진행을 '그대로' 보여준 오늘 경기는 감독님이 패하신 경깁니다. 

왜 중간에 개입하지 않으셨을까요? 
갈림길에서 투수교체도 타자교체도 그냥 놔두셨는지 의아스럽습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자면..감독님의 의도된 방임(?)

저번 드림?라인업 짰을때 쓴 글처럼,  삼성전 이후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뭔가 테스트 해보려는 흐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김감독님 아무리 토탈베이스볼, 변화무쌍한 라인업을 구사한다고 해도 기본뼈대는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비교적 탄탄하고 완성된 선수구성을 가진 SK와는 달리, 한화는 장단점이 뚜렷하고, 미완성된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무엇보다 좋은분위기에서도 (4)연승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현재 팀전력 구성에 의문을 가져야 할것이구요.

변화와 적용이 생명인 감독님 야구에 SK와 똑같은 한화야구라는 건 논리의 모순입니다.
어떻다해도 김태균을 4번 이외에 자리에 놓는다는 건 생각하기 어렵고, 이용규를 1번외에 두는건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여기는 SK가 아니에요.

다음주에 김경언 선수가 올라오는 것을 기회로.. 이용규, 정근우, 김태균, 김경언 이 넷은 기둥으로 두고 
어떻게 메인프라임 (타순)을 구성할 것인가를 위한 그랜드 플랜의 자료 축적용 인거죠.

오늘까지의 경기와 결과를 보아. 1번 이용규  클린업 - 정근우 -김태균 - 김경언 
외에 폭스- 최진행은 6-7번선에 두고 여러 백업 엔트리를 구성할듯 합니다.

이후 플레이 오프 까지를 목표로 베스트 구성를 위한, 비용지불이었다고 본다면.. 
충분히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