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BO 연합팀 꾸려서 2018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참가 중인데

(경찰청 소속이 대부분이고 각 팀 유망주 몇 명이 섞여있는 정도)

그 중 기아 소속은 류승현, 김호령, 고장혁, 이진영 정도거든요.

(류승현 빼고 셋다 현재는 경찰청 소속)

근데 고장혁, 이진영이 둘다 중심타선에서 선발 라인업으로 계속 나오는 중이네요.

물론 팀 성적이 딱히 좋지는 않지만

경찰청 입대 전까지 고장혁, 이진영은 둘다 장타력을 보여주진 못 했는데

윈터리그에서 이진영은 3, 6번으로 고장혁은 4, 5번으로 나오는 중이더라구요.

경찰청 입대 후에 장타력이 상승한건지..

의외이긴 한데 아무튼 희소식이네요.

작년 우승할 때부터

올해만  넘기면 아무튼 돌아오는 좋은 자원들이 많으니까.. 했는데

역시 올해는 힘들었고..

내년은 외인복권 긁어봐야 알겠지만

앞으로 돌아오는 자원들 + 돌아온 자원들 보는 맛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