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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라뱅) 선수는 은퇴 할때 영구결변이 될 수 있을까요?
게시물ID : bblg_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건우
추천 : 3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13 18:09:32
지금 현재 우리 LG의 영구결번은 노송 김용수 선수가 유일하잖아요?!

김용수 선수는 LG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사랑하고 고마워했던 레전드였고, 그 결과 압도적인 지지로 첫 영구결번이 되었는데요...

지금의 우리 라뱅 이병규 선수는 과연 어떨까요?

불혹의 나이임에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프렌차이즈 스타이고, 요즈음에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거나 후배들 다독여 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다음 영구결번 후보라면 바로 라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라뱅선수는 냉정하게 따지자면 김용수 선수와는 다르게 몇가지 반론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1. 중간에 일본에 진출해서 계속 자리를 지킨게 아니고....
2. 솔직히 젊은 시절의 라뱅은 팀을 위해 헌신하는 이타적인 선수라는 이미지 보다는, 개인 플레이를 하는 이기적인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물론 지금의 라뱅은 올해 엘지 돌풍의 일등 공신이라고 할 정도로 팀에 엄청난 버프를 주고 있습니다만......)
3. 그리고 2000년대 중후반 엘지 암흑기의 주축 선수로서 그 책임을 면하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라뱅이 몇년을 더 뛰어 줄 지는 모르지만 올해같이 멋진 모습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해서, 꼭 두번째 영구 결번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데요.......다른 엘지팬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김용수.jpg


만약 올해 라뱅이 지금 페이스데로 규정타석 채워서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엘지가 코시에서 우승하면 영구결번 확률은 당연히 100%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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