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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의 냄새가 난다, 고졸 루키 임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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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인간
추천 : 0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31 13:24:46
어제 왼손 강속구 투수 임지섭이
오랜만의 신인 데뷔전 승리투수가 된 걸 보니...
이병훈 해설자가 임지섭 이 아이의 고등학교시절부터 봐왔다더군요.
이번 경기 구속이 148정도 나왔는데 공의 위력이 아직 70%정도라고 하네요.
제구만 확실히 해도 10승은 쉽게 할 자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별로 떨지도 않고 나름 위기도 넘길 능력도 있고...
토종 왼손 파이어볼러 선발을 제대로 키운다면 LG의 우승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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