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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컬러 립스테인 매트 플루이드 RD01, PK01
게시물ID : beauty_101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린♬
추천 : 5
조회수 : 26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2/24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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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 발색샷은 RD01만 있습니다.



허구한 날 쩝쩝거리며 돌아다니는 통에 전에 다른 글에서 틴트 바르고 뭘 발라야 유지가 잘 될까요 그런 걸 묻던 저로써는
이번 신제품이 천국에서 들려오는 구원같았습니다. 아, 물론 종교는 없어요.

여하튼 RD01 핫앤스파이시, PK01 클래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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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선 이렇습니다.
벨벳 틴트 차이티가 차분하게 누르는 코랄이라면 매트 플루이드 클래시는 여리여리한 핑크인데
둘 다 제 입술색과 많이 흡사했습니다(실제로 더 흡사한 쪽은 클래시)
입술정리 개념으로 쓰면 좋을 거 같아서 사왔어요. 뭣보다 매트 플루이드라고 묻는 거라던가 그런 거 덜 신경쓸 수 있으니까요ㅠㅠ


photo_2017-02-24_15-29-00.jpg

RD01 핫앤스파이시. 피부는 무시해주세욬ㅋㅋㅋㅋㅋ 얼굴 피부톤까지 날려보냈음에도 손등 쪽이 이번에도, 또, 좀 더 흡사합니다.
보정은 어떻게 해야 잘 했다는 소리를 들을까요.... 맨날 고민하는데 맨날 대참사가 납니다 ㅠㅠㅠ

실제로 보면 맑간 레드? 느낌입니다. 이것보다 더 맑으려면 제형 자체를 바꿔서 젤 틴트쪽에 있는 레드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묻는 건 덜하긴 한데, 작정하고 손가락으로 힘 빡 주고 문지르면 묻어나기는 합니다. 많이 꾸덕지고, 처음 팁 꺼낼 때 조심하셔야 하고... 그래도 이정도면 감지덕지한 수준이라서 이번 봄에 잘 쓰게 될 거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바르는 것도 그렇지만 지우는 것까지 똥차처럼 꾸덕지더군요. 매트 플루이드 특성 상 어쩔 수 없구나 하고 납득하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또 냄새가... 약간 세제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요. 이럴거면 그냥 향료 넣지마....


그럼에도,
결론은 건졌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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