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도구가 뭐 중요하겠냐 싶어서 퍼프나 손으로 바르다가 문득 심심해져서 브러쉬로 파데를 발라봤어요
어릴 때 피부의 소중함을 모르고 막 다룬 탓에 부분적으로 모공이 큽니다
그래서 프라이머로도 완벽 커버는 안 됐었는데 그 모공이 브러쉬로 파데를 발랐을 뿐인데 사라졌어요!!!
살짝 티는 나는데 프라이머로만 커버했을 때보다 모공이 더 안 보여요
프라이머 안 바르고 바른거라 나중에 프라이머까지 바르고 파데 올리면 처음으로 매끈한 피부를 보게 될 것 같아요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