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라기에는 몇 주 지났지만;
스킨푸드에서 립앤치크 3호, 4호를 샀습니다.
사용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는... 지못미 ㅠㅠㅠ
위에서부터 얌얌, 싱싱, 톡톡, 보들, 달큰, 폭신입니다.
왠지 발색샷을 찍어보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찍어봤는데...
그런데 발색샷 찍다 당황했습니다.
위에서부터 얌얌, 싱싱, 톡톡인데 색이 다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카메라 빨인가...
밑의 보들, 달큰, 폭신은 더했으니...
전체적으로 다들 분홍분홍하게 나오더군요;
보들이랑 폭신이가 똑같은 사진 또 찍은 줄 알아서 놀랄 정도로 색이 비슷했습니다. 헐...
이거는 위의 얌얌이랑 톡톡이랑 섞어서 쓴 건데 확연하게 색이 다르게 나오더군요.
실물로는 색들이 다 가지각색으로 나오던데 막상 사진으로는 그게 그거처럼 보여서 신기했습니다.
왠지 사진 크기가 다 들쑥날쑥한데;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네요.
화알못인데 요즘 화장에 재미 붙여서 화장품 사모으고 있으니 통장이 텅장이... ㅠㅠㅠ
다들 화장품 사는 돈 어떻게 충당하시나 모르겠어요;
사면 살수록 필요한 게 더 나오니 큰일났습니다 ㅠㅠㅠ 이제는 막 7스킨법도 하고 라인 그리는 데도 신경 쓰고 열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가면 갈수록 지름 목록이 추가되는 것 같아서 점점 손이 떨려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