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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의 누추한 나눔입니다 ( __)
게시물ID : beauty_117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역사의이름들
추천 : 19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8/13 01:02:21

립제품 3가지와 네일컬러 1가지를 나눔하고자 합니다.
(한 분께 몰아서 드리는 나눔으로 할게요^^) 


나눔 사유: 아무 생각 없이 산 다음 한 번 발라봤는데 안 어울림(...)


제가 퍼스널컬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나, 
"이건 내 피부톤이 도저히 수습할 방도가 없는 색이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 제품들입니다.
참고로 평소에 제가 무리 없이 쓰는 색들은 말린 장미, 따듯한 빨강, 베이지, 인디핑크-등의 계열입니다.

일단 설명부터,



1. 립제품군
IMG-3718.JPG

(좌) 메이블린 비비드 매트 리퀴드 립/코럴 센트럴: 밀크? 무스? 타입의 틴트인 듯 합니다.
(중) 들라크루아 립틱/MAO03: 매트한 제형의 오렌지톤 3번 컬러입니다. 컬러 이름이 따로 없네요. 약간 피치 느낌도 납니다.
(우) 바닐라코 키스콜렉터/MPK501: 촉촉하고 쨍한 핑크입니다. 


가급적 사용감 없는 상태로 보내드리고 싶어서 발색샷을 안 찍으려고 했는데
제가 말로 색을 설명할 능력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한 번씩만 손등에 그어 보았습니다(눈물)
발색샷의 순서는 위의 제품 순서와 동일합니다.


IMG-37215.jpg

근데 사진조차 실제 색이랑은 좀 다르네요-_ㅠ 

제품의 가짓수와 제 설명의 양자 모두가 누추한 나눔인만큼 
"내 화장대에 저런 색들이 없는데 한 번 어울리나 시도해 보고 싶다."는 정도의 흥미를 가진 분들께서 신청 해 주시면
받으시는 분의 실망도 없고 저도 덜 죄송하고 그럴 것 같습니다 ㅇ<-<
 


2. 네일컬러
IMG-3719.JPG

(상) 클리오 네일 스타일러/트로피칼 민트: 클리오 네일컬러는 손재주가 없는 제가 발라도 실패가 없는 제형입니다.

사실 이건 립제품에 같이 드리는 덤 같은 개념으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직한 민트색. 하지만 베스킨 라빈스의 민트초코칩 보다는 좀 더 푸른 민트색입니다. 
모쪼록 여름 느낌으로 예쁘게 써 주세요. 저는 민트색도 안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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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나눔 품목: 립제품 3종, 네일컬러 1종.

물건 상태:
네일컬러는 2번 정도 열어서 구경만(...) 했고, 
립제품은 1-2회 정도 발라 봤습니다. 
아 그런데 바닐라코 것은 다른 2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용감이 있습니다.
배송 전에 립제품 윗쪽을 한 번씩 닦아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덤: 제가 써 본 것 중에 좋았던 제품의 샘플을 몇 가지 같이 넣도록 하겠습니다. (누추...)

신청 조건:
별 건 없고 받으신 후 잘 받았다는 연락 정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걱정되니까요 :)

양해의 말씀: 
아마 다음 주 수요일 전에는 택배를 부치게 될 것 같습니다만 요일을 특정하기가 어렵네요.
제가 요새 칩거 중이라서요^^; 느긋하게 받아도 괜찮으시다면 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치고 나서는 바로 연락 드립니다.) 
 
*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말씀 남겨 주세요. 3시 취침 예정이니 2시 45분쯤 들어와서 당첨자분께 대댓 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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