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베르니 파운데이션 02호 나 to the 눔 합니다. (완료)

여름 동안 볕 들지 않는 곳(쥐구멍 아님...)에 문 닫고 보관해서 잊고 있었는데

아래 나 to the 눔 글을 보고 저도 떠올라서 나눔합니다.

지베르니 파운데이션 02호 옐로우 스킨

머리채님 나눔처럼, 잡지 구입하며 가지게 된 것이라 사용기한이 2018년 4월 14일로 동일합니다.

지베르니 02호는 저에게는 많이 어두워서,

백탁 100%의 무기자차 선크림에 색깔 좀 더해주는 용도로 몇 번 섞어 쓸 때 빼고는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좀 색이 옅어지긴 하는데 9.5 : 0.5 비율로 섞어야 하는지라 그렇게 해서 다 쓰자면 몇 년은 걸릴 듯.(.....)

그냥 매일 원색대로 통째로 쓰시는 분께 가는 게 나아 보이네요.

참고로 레브론 컬러스테이 110호랑 비교하면 밝기는 비슷한 듯하나 노란끼가 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저한텐 레브론 110호 파운데이션은 가끔씩 다른 거랑 섞어 쓸 수 있어도, 더 옐로우한 지베르니 02호는 얼굴이 수심에 찬 것처럼 되어서(.....) 제대로 쓸 수가 없었음 <- 파운데이션 색상에 대한 묘사를 참고하시라는 용도의 설명입니다. -_-;;

참, 용량을 적는 거 깜빡했는데 ~~거의 안 써서 90%는 남아있습니다.~~ ... 훨씬 더 많이 썼네요. 자기한테 잘 맞지도 않으면서 꽤 써버려서 죄송(....)

라네즈 워터 글로우 젤 파운데이션 샘플은

구성이 이런데 그 중에 아이보리 1장 베이지 1장 샘플입니다.

라네즈 빨간 틴트는 잡지부록으로 받은 건데 2019년 7월 까지라서 기한은 충분하고,

제가 받자마자 스티커고 뭐고 다 떼는 사람이라 무슨 제품 샘플인지도 모르겠는데 -_-;;; 색깔은 대충 이렇습니다.

아무 제품들 중에서 질감말고 색깔만 비슷한 걸로 찾아봐서 캡처했다는 뜻입니다. 막상 받아봤는데 안 비슷하면 죄송염.

실사용은 테스트하느라 한두 번 쓴 게 다지만 그래도 틴트라서 팁에 접촉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시고요,

조그마한 샘플인지라 말 그대로 재미로 테스터 해보시는 용도로 추천합니다.

헤라 선메이트 샘플은 0회 사용 새 것입니다.

참고로 저같은 지성 타입이 바르면 번들번들 신세계를 맛볼 수도 있어요. 말 그대로 태양의 번쩍이는 칭구가 됨.

하지만 이제 슬슬 건조한 계절이 되는터라 광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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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1. 아래에 이미 처음으로 글 쓰신 머리채님 나눔글의 흥행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추첨은 머리채님 글이 마무리된 후일 것 같은 14일 오늘 저녁 11시 30분에 하겠습니다.

이 글 아래 댓글로써 14일 오늘 저녁 11시 30분에 알려드린 후 15분 내 답변이 없으시면 바로 다른 분 추첨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이 서로 깔끔하게 쾌속으로 진행되는 것이 제일 좋겠죠...

2. 방문수 400 이상 이고 뷰게에 자주 글 쓰신 분들 중에 무작위 아니고 그냥 제가 알아서 추첨(......)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 하는 건 전혀 아니고 그냥 간단하게 신청만 하시면 됩니다.

3. 저는 사진에 나온 물건 말고는 더 드릴 게 없어요. (.....)

원조나눔글 쓰신 분보다 구성이 구ㅋ림ㅋ을 참고하세요. ㅋㅋ

파운데이션 제외하고 끼워드리는 물건에 마음에 안 드시는 것 =받아봐야 짐만 되는 것 있으면 빼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4. 편의점 택배 착불로 부쳐드립니다만, 협의 후 미리 택배요금을 받고 선불처리 후 배송해드리기도 가능합니다. 저는 후자가 더 편하긴 하죠. 배송비 차액 발생시엔 10원도 다시 돌려드립니다.

5. 어차피 나눔하는 물건도 몇 개 안되니 자세한 사용후기 쓸 것 없이, 물건 수령 후 나눔 받았다는 글만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나눔을 하실 미래의 님들께도 참고하실 수 있는 나눔 신청 이력이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령했다는 글 안 올라오면 저격합니다. ㅋㅋ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