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안좋게 헤어진 구구남친에게 마지막으로 선물했던 크림이라서 그렇습니다..

밑에 글에 빌리프 수분크림 쓰신대서 급 생각난...
 저 빌리프 좋아해요ㅠ ㅜ 트러블로 뒤집어졌을때는 빌리프로 기초 싹갈아탄적도 있고...
근데 구구남친이랑 헤어질때(시간 갖다가 아주그냥 대차게 차임)
 헤어지기 직전에 수분크림 사고싶다고 같이 찾자는걸 제가 무심결에 무시한게 슬퍼서 
마지막으로 주려고 백화점에서 샀던게 빌리프 수분크림이었는데
(제일 유명한 그 크림) 그분(이라고 불러드려야겠져) 이 안받으심.....
결국 그 크림은 제 방구석에 있다가 어찌됐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암튼 그 이후로 빌리프 왠지 못쓰겠어요.........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못쓰는게 슬퍼서 갑자기 써본 뻘글.........

갈땐 가더라도 수분크림은 받아주고 가지그랬니ㅜㅜㅜㅜㅜ